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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에 공화당 상원 다수당 여부 걸려
트럼프 ‘선거 사기' 주장에 공화당 투표열기 시들
트럼프 지지자들 ‘대선 불복'에 한발 뺀 공화당에 불만 “투표 말자” 운동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선거 사기’ 주장 때문에 공화당의 상원 다수당 확보 사활이 걸린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가 위험에 처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선거가 조작됐다고 생각하고 투표 현장에 나오지 않을 조짐을 보이고 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극렬 트럼프 지지자들은 공화당이 트럼프의 대선 불복을 적극 돕지 않는다는 이유로 투표하지 말자는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선의 ‘선거 사기’ 의혹을 앞장서서 주장하고 있는 시드니 파월 변호사는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조지아주에서 셀 수 없는 부정선거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증거를 밝히지는 않았다. 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