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 앞둔 워싱턴 주, 자원봉사자 대거 필요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1-01-19 18:41
조회
463
월요일 오후, 제이 인슬리 주지사가 65세 이상 노인들도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발표하자, 워싱턴 주의 많은 지역 약국들이 많은 수의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스노호미쉬의 한 약국은 백신 접종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수십년 동안 지속되어 온 보건 관계자들과 자원 봉사팀에 백신 접종을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적격성에 해당하는 환자가 앞으로 더 늘어남에 따라 접종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필요 수는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월요일 발표에서 워싱턴 주의 약 2,400개에 해당하는 지역 약국이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 약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워싱턴 주 파머시 협회장은 "백신 접종의 대상이 워싱턴 주의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할 때 쯤엔 지역 내의 거의 모든 약국이 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의 백신 접종은 한번에 단 며칠만 접종할 수 있는 분량만을 지급받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교대 인력의 부족, 복용량 낭비 방지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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