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보드 SAT 에세이및 Subject 테스트 더 이상 제공안해
SAT 대학 입학 시험을 주관하는 College Board는 SAT 시험의 선택 옵션인 에세이와 또한 특정 과목에 대한 상위 학습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Subject test 등을 앞으로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한 결정 이유로 AP 과목이 저소득층을 포함해 더욱 많은 고등학생들에게 이용 가능하며, AP 시험과 굳이 성격이 비슷한 시험으로 학생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이유가 없다는 표면적 이유를 내세웠다. 하지만 몇몊 다른 비평가들은 최근 칼리지 보드가 특히 팬데믹 이후, SAT 에세이 시험과 서브직트 테스트에서 많은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는 점을 이유를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추측했다. 칼리지보드는 앞으로 더 많은 AP 프로그램과 시험과목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예측됐다.
칼리지보드는 또한 집에서 볼수 있는 SAT의 디지털 버젼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4월에 더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칼리지 보드 결정으로, 이미 2021년 6월까지 SAT 에세이 시험을 등록한 경우 시험을 볼 수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대학 등록시 사용을 못할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입시상담 전문가들은 전했다. 또한 에세이 시험을 취소를 원하면 칼리지보드에서 곧 리펀드를 해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존에 계획된 Subject 테스트들은 올해 모두 취소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험 신청을 한 학생들은 리펀드를 요구하거나 서브직트 테스트대신 SAT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한다.
SAT와 경쟁하고 있는 시험인 ACT 또한 장기적으로 에세이 부분을 취소하는 비슷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몇몇 언론들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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