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Swedish 병원이 시애틀 대학교와 제휴하여 학교 캠퍼스에 코로나 백신 접종 센터를 오픈했다.

 

이 센터는 매일 2,500명의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신을 맞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하며, 현재 워싱턴 주 정부가 지정한 백신 접종 대상 그룹에 속해 있어야 한다. 현재 이 곳에서는 1A와 1B단계에 해당하는 대상자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현재 접종 대상에는 해당되나 접종하러 올 여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기도 했다. 

 

Swedish 병원의 CEO인 Dr. Guy Hudson은 지난 3일간 무려 3,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접종을 했다고 전하며 이러한 추세라면 더 많은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현장에서 투입되는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사의 백신이다. 두 가지의 백신은 번갈아 가며 다른 요일에 투여된다.

 

시애틀 대학교는 그들의 캠퍼스에서 6월까지 커뮤니티 백신 센터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이 접종 센터는 일주일에 4일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참조.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