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스타 경찰견, 두 발의 총상 입고 수술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1-01-22 21:40
조회
493
사진 출처 : KOMO News
워싱턴 서스티 카운티 Sheriff실의 최신 K9 장교인 Arlo 경찰견이 올림피아에서 오레건 주립 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생명 구조 수술을 받는다.
이 경찰견은 근무 도중 두발의 총상을 입었고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나 부상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여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 후 이 경찰견은 중상센터로 옮겨 생명을 구조하는 수술을 받았다.
"총탄이 어깨 관절의 일부와 신경을 관통했을 뿐만 아니라 6개의 척추뼈 중 일부를 산산조각 냈다."라고 Arlo의 주치의는 전했다.
Arlo는 틱톡 어플에서 17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이며, 지난 주 근무 중 두 번이나 총을 맞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는 SNS를 통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수술 후 회복과정을 거치고 있는 이 경찰견은 이제 도움없이 걷기 시작했다.
Arlo와 그의 담당경찰은 여전히 SNS를 통해 많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Arlo의 회복과정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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