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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rowd gathers Sunday to protest a Tacoma police officer who drove through a crowd on Saturday. (KOMO News photo)

사진출처 : KOMO News

 

23일 저녁, 타코마에서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차가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2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에 항의하며 사고 장소에 다시 결집한 시위대가 경찰차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타코마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가 좀 넘은 시간에 타코마 다운타운의 한 교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시위를 하며 도로를 점유하고 있었다.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시킬 때 몇몇 시위자들이 경찰차량을 둘러싸고 경찰차의 창문을 세게 치며 팻말로 경찰차를 공격하는 등 다소 과격한 모습을 보였고, 경찰차를 운전하고 있던 58세의 경찰관이 차를 후진하려 했으나 에위싼 시위대로 인해 여의치 않자 가속 페달을 밟는 과정에서 2명이 차에 치였다.

 

부상을 당한 시위대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경찰은 자신의 안전을 우려해 차를 몰고 그곳을 벗어 나려고 했다고 진술했는데, 이 경찰은 경력 30년의 베테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한 영상이 SNS를 통해 널리 퍼지면서 타코마 경찰은 사건 경찰에게 강제 휴가 조치를 내렸고, 피어스 카운티 군 조사관이 독자 조사를 벌이기로 결정했다.

 

시위대는 일요일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경찰관의 해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KSEATTLE.com


경찰이 군중을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이 경찰차량을 에워싼 뒤 차체와 창문을 두들기기 시작하면서 사건이 벌어졌다.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이 차를 후진하려 했으나 군중 때문에 여의치 않자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군중 속에서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 차에 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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