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주민들이 가장 오래 보유하는 차량은 무엇일까?
시애틀에서 운전 면허증을 보유하고 있는 운전자들은 어떠한 모델의 차를 가장 오랫동안 보유할까?
iSeeCars.com의 새로운 보고서는 시애틀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이 어떠한 차종을 가장 오랫동안 보유하길 좋아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iSeeCars.com은 15년 동안 차량을 구입 후 등록한 원래 소유주 기준으로, 그 소유주가 그 차량을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소유하고 있는지를 조사했다. 상위 5개의 모델 중 도요타는 3개의 차량을 보유했다.
워싱턴 주 전체에서 상위 10개 중 도요타가 7개, 혼다가 2개, 스바루가 1개로 일본차를 장기 보유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를 브라워 아이시카즈 전무이사는 "일본 차량, 특히 도요타와 혼다는 미국에서 신뢰성이 뛰어나며,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서 가능한 오랫동안 차를 보유하길 윈하는 실용적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운전자들은 유지 보수가 비싸지 않고 부담이 가지 않는 차량을 선호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일본차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분석은 1981년부터 2020년에 판매된 66만 대 이상의 자동차를 조사했다. 원래 소유주가 15년 이상 보유한 자동차의 평균 비율은 6.1%였다. 차종별로는 SUV차량의 장기 보유비율이 5.9%, 트럭이 6.3%, 일반 승용차 4.1%로 세분됐다.
브라워는 "픽업트럭이 업무용 차량으로 자주 이용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소유주들이 오래 보유하며 유지 관리를 주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시애틀 지역에서 가장 오랫동안 차주들이 보유하는 것으로 조사된 상위 5개의 차량들이다.
5. Toyota Tundra : 15년 이상 보유 비율 12.6% (사진출처 : Toyota)
4. Honda Pilot : 15년 이상 보유 비율 12.6%(사진출처 : seattlepi.com)
3. Hyundai Tucson : 15년 이상 보유 비율 12.7%(사진출처 : Hyundai )
2. Toyota Prius : 15년 이상 보유 비율 13.2%(사진출처 : Toyota )
1. Toyota Tacoma : 15년 이상 보유 비율 13.4%(사진출처 : Toyo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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