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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시아인을 상대로 한 혐아시아 테러가 미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강력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찰은 최근 렌튼에서, 한 백인 여성이 아시아계 미국인을 상대로 인종차별 발언을 하고 그의 차를 향해 눈두덩이를 던진 사건에 대해 조사중이다. 피해자인 아시아계 미국인은 이 상황을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토요일에는 시애틀의 차이나타운 근방에서 중국의 새해맞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경찰은 혹시 모를 대치 상황을 대비하여 평소보다 보안 인력을 크게 늘렸다.

 

이번 혐아시아 범죄는 특히 노인들에 대한 무차별 공격이 다수 발생했다는 점에서 위협적이다. 오클랜드에서는 91세의 한 남성이 도로로 떠밀렸으며 뉴욕에서는 한 남성이 중국인 여성 노인을 공격하기도 했다.

 

시애틀 경찰도 인종 차별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경고하며, 인종 차별 발언이나 폭행을 당한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911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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