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들도 등교 수업 실시하라..이사콰에서 학부모들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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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porter
Date
2021-02-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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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콰 교육구 학부모들이 수요일 고학년의 등교 수업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사콰 학군은 2월 11일부터 K-1학년이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등교 수업을 진행중이며 3월 4일부터는 2,3 학년이 같은 모델로 등교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사콰 교육구는 4학년 이상의 고학년의 등교 학습에 대해서는 여전히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육구는 2020년 3월 12일 클로즈됐다.
이번 시위에 참가한 학부모 Katelyn Shiber는 두 명의 고등학생 아들이 꼬박 1년 동안 단 한번도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했다면서, 학교 경험의 중요한 측면을 놓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과학 실험을 할 수도 없고 선생님과 일대일 대화도 불가능하다. 고등학교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모든 클럽 활동을 할 수도 없다. 지금 고등학생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있다."
시위에 참여한 다른 학부모는 교사 노조가 예방 접종을 요구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직접 등교 수업을 하면서도 안전 지침을 통해 충분히 안전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각 교육구가 저학년 학생에 한정된 등교수업만을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고학년 학생들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여전히 학교들이 모두 안전하게 재개교하고 개방 상태를 유지하기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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