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
---|
미국 뉴욕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현지시각으로 24일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 등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컬럼비아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이번 주 발표를 앞둔 논문에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재취한 표본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B.1.526)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작년 12월 말부터 이달 중순 사이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견율이 꾸준히 증가했다”며 “지난 2주간 12.7%로 급격히 늘었다”고 했다. 연구에 관여한 애런 다이아몬드 에이즈연구센터의 데이비드 호 박사는 “(변이가) 뉴욕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