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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5 와 I-90 근처를 둘러싼 홈리스 텐트촌이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근처 쓰레기가 포화상태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수거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부터 시애틀 시의원들은 코로나 확산을 줄이기 위해 홈리스들을 모아 집단 대피소에 수용하는 것보다는 그들이 원래 살던 캠프촌에서 통제하는 방식으로의 운영을 결정했다. 그러나 그로 인해 홈리스 텐트가 모인 곳에서 어마어마한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는데 철거와 수거는 모두 꺼리고 있으면서 주변이 바이러스 소굴로 변해가게 되었다.

 

관리부서 측에서는 여전히 누가 주도적인 기관이 되어서 철거와 쓰레기 수거를 전담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전만이 오가고 있다. 토지를 소유한 워싱턴 주인디, 홈리스 캠프를 허가한 시애틀 시인지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홈리스 텐트촌 근처에 살거나 사업장을 둔 사람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홈리스 관리는 전혀 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근처 건물에 침입과 무단 취식을 일삼는 사건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물론 그들이 홈리스 캠프에 속한 사람들이라는 것엔 명확한 증거가 없지만, 아마 그들일 것이라는 주민들의 불만만 가중되었다.

 

워싱턴 주 교통부의 자금을 직접 쥐고 있는 상원 교통 위원회의 의장인 스티브 홉스 주 상원의원은 "주 정부는 홈리스 캠프를 마음대로 관리할 수 없다면서 DOT는 노숙자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자로 설정되어 있지 않다"는 견해를 명확히 밝혔다. WSDOT의 주요 책임은 주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2019년 홉스는 청소부들이 캠프에서 쓰레기를 줍는 데 사용할 100만 달러의 새로운 자금을 지원 받고 청소나 봉사활동은 하지 않았다.

 

워싱턴 주 순찰대(WSP)는 이것은 법으로 집행할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WSP는 홈리스 캠프 클리어링이나 소셜 아웃리치 사업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WSP가 캠프에 개입하는 것은 WSDOT 직원들이 캠프에서 쓰레기를 제거하는 데 보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관련 기관들이 모두 잘못 떠넘기기에만 급급한 가운데, 확장되는 홈리스 캠프로 인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욱 기승을 부릴 위험성도 제기되고 있다. 워싱턴 주 정부와 시애틀 시의회는 하루 빨리 홈리스 캠프촌이 안정화되어야 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면서 빠른 시일안에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여 홈리스 캠프를 정비할 것이라 설명했다.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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