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 총기난사범, 징역 20년 선고
사진 출처 : KOMO News
I-5를 따라 차량을 향해 부차무차별적으로 총을 쏜 혐의로 기소된 49세의 Kenneth Ayers에게 잭슨 카운티 지방 검사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이 이루어지는 동안 피해자들은 이 사건이 얼마나 충격적이고 여전히 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고 피고인은 일체 진술을 거부했다.
오늘 선고는 에어스가 2020년 5월부터 2020년 8월 사이에 I-5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8건의 총격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후 나온 것이다. 조사 과정에서 세미 트럭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고 UPS 트럭 2대, 트레일러 3대가 피해를 입었다.
그는 차량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를 내기도 했는데 2020년 8월 19일, I-5 37번 출구 근처에서 한 운전자가 에어스가 쏜 총에 의해 운전 중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 동시에 진입하던 UPS트럭에서 총탄이 날라온 것을 확인했고 그 UPS트럭은 에어스가 운전하고 있었다. 그는 UPS 배달원이었다.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들로부터 총탄과 케이스가 수거됐다. OSP 법의학 전문가들은 그 총격에 사용된 총이 0.45 오토 칼리버 하이포인트 모델인 JHP 반자동 권총이라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다. OSP 트루퍼스는 UPS 트럭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0.45 오토 칼리버 하이포인트 모델인 JHP 반자동 권총을 찾아냈고, 에어스는 이를 자신의 총이라고 인정했다.
이번 선고는 잭슨, 조세핀, 더글러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8건의 총격사건에 대한 각 혐의에 대한 것이었다. 에어스는 오리건 교정국에서 240개월의 복무를 하게 될 것이다. 에어스의 혐의는 다음과 같이 적용되었다.
- 3 counts of Attempted Murder in the Second Degree
- 5 counts of Unlawful Use of a Weapon
- 2 counts of Criminal Mischief in the First Degree
- 3 counts of Recklessly Endangering Another Person
- 2 counts of Criminal Mischief in the Second De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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