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수변에서 총격 신고 후 숨진 여성 발견돼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1-04-07 18:36
조회
695
사진 출처 : KOMO News
경찰이 총격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운데, 타코마 수변에서 추락한 승용차와 함께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어 수사중이다.
타코마 경찰의 웬디 하도우는 "이 여성의 사망은 현재 살인사건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화요일 오후 총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밤 10시 30분쯤 루스턴웨이 4300블록으로 경찰과 의료진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 차량 한 대가 도로 북쪽의 기둥과 충돌한 채 발견됐고, 차량 밖 도로에서 생명 반응이 없는 29살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곧바로 구조 조치가 실시 되었지만 그녀는 끝내 현장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용의자는 아직 추적 중이다. 타코마 경찰은 이번 사건이 올해 들어 타코마에서 발생한 7번 째 살인 사건이라고 밝혔다.
한때 조사를 위해 주변 도로가 통제되었으나 현재는 재개통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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