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시애틀 메트로 지역, 평당피트 당 집 값 미국에서 6번째로 비싸

Author
KReporter
Date
2021-04-13 18:16
Views
711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평당피트 당 주택 가격이 미 전역에서 6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Inspection Support Network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시애틀 메트로 지역이 평방 피트당 가장 비싼 집을 가진 대도시 지역 목록에서 6위를 차지했다.


 


시애틀 지역의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지난 1년 동안, 제한된 재고로 인해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이용하고자 열망하는 매수자들 사이의 경쟁과 입찰전쟁으로 이어졌다.


 


이번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애틀 주택의 1평방피트당 평균 가격은 333.29달러였다. 이 가격은 발표된 2월 현재 매년 약 12% 상승했는데, 이는 메트로 지역의 전체 주택 가격이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Zillow의 연구에 따르면 시애틀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의 가격이 매년 상당한 증가를 보여왔고,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집을 소유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1년 동안 집에서 일하고, 학교 교육을 받으면서 원격 근무나 원격 학습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생활 공간이 또 하나의 프리미엄 시장으로 떠올랐다"고 이 연구는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계속 일하고 돈을 벌 수 있었던 사람들은 집을 사는데 필요한 충분한 자원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저금리와 개인 가계에 대한 여러차례 현금 지원을 포함한 경기 부양기금이 동시에 경제쪽으로 자금을 쏟아 부었다"고 평가했다. "직장이 원격 근무로 쉽게 전환되고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 중산층과 고소득층의 경우, 이러한 조치는 저축률을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다. 점점 더 많은 수의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구매 의욕과 수단을 모두 갖추게 된 것이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상승한 원인은 공급의 부족으로 보인다. 


 


시애틀만이 이러한 상승을 경험하는 유일한 지역은 아니었다. 미 전역으로 1평방피트당 주택용 부동산 가격은 약 27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평방피트당 가장 비싼 집값을 가진 다른 대도시 지역은 다음과 같다.


 


1. San Jose-Sunnyvale-Santa Clara


평방 피트당 평균 가격: $724.63
평당 피트당 중위값 변화(YoY): +5.94%

평균 주택 가격: $1,196,303

평균 집 크기: 1,697 스퀘어 피트


 


2. San Francisco-Oakland-Berkeley


평방 피트당 평균 가격: $614.49
평방 피트당 중앙값 변화(YoY): +12.84%

평균 주택 가격: $999,365

평균 집 크기: 1,611 스퀘어 피트


 


3. Los Angeles-Long Beach-Anaheim


평방 피트당 평균 가격: $526.15
평방 피트당 중앙값 변화(YoY): +16.82%

평균 주택 가격: $968,873

평균 집 크기: 1,878 스퀘어 피트


 


4. San Diego-Chula Vista-Carlsbad


평방 피트당 평균 가격: $445.72
평방 피트당 중앙값 변화(YoY): +13.92%

평균 주택 가격: $767,596

평균 집 크기: 1,773스퀘어 피트


 


5. Boston-Cambridge-Newton


평방 피트당 평균 가격: $338.71
평방 피트당 중앙값 변화(YoY): +17.34%

평균 주택 가격: $644,062

평균 집 크기: 1,884 스퀘어 피트


 


6. Seattle-Tacoma-Bellevue Nabien


평방 피트당 평균 가격: $333.29
평방 피트당 중앙값 변화(YoY): +12.25%

평균 주택 가격: $617,868

평균 집 크기: 1,941 스퀘어 피트


 


 


copyright@KSEATTLE.com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3181

New 서부 워싱턴, 이번 주 ‘폭우·강풍’ 재확산…홍수, 정전 우려 증가

KReporter | 2025.12.15 | Votes 0 | Views 364
KReporter 2025.12.15 0 364
43180

New 시애틀 주택 5채 중 4채 가격 하락↓…“전국 낙폭 훌쩍 넘어”

KReporter | 2025.12.15 | Votes 0 | Views 228
KReporter 2025.12.15 0 228
43179

New 연말 쇼핑난 심화, 미국 소비자 절반 “선물조차 구입 어려워”

KReporter | 2025.12.15 | Votes 0 | Views 176
KReporter 2025.12.15 0 176
43178

New WA, 트럼프 행정부 H-1B 10만 달러 수수료 ‘불법’ 소송 제기

KReporter | 2025.12.15 | Votes 0 | Views 76
KReporter 2025.12.15 0 76
43177

New 홍수 덮친 스노호미시 농장에 ‘카약 탄 강도’ 등장…주민 ‘절망’

KReporter | 2025.12.15 | Votes 0 | Views 223
KReporter 2025.12.15 0 223
43176

New "트럼프 관세로 미국 경기침체도 제조업 부활도 없었다"

KReporter | 2025.12.15 | Votes 0 | Views 193
KReporter 2025.12.15 0 193
43175

New 연준 의장 후보 '2명의 케빈'…'월가 황제'는 누구 지지?

KReporter | 2025.12.15 | Votes 0 | Views 47
KReporter 2025.12.15 0 47
43174

New NYT "美 SEC, 트럼프 재집권 후 암호화폐 소송 중단"

KReporter | 2025.12.15 | Votes 0 | Views 65
KReporter 2025.12.15 0 65
43173

New 美여객기-군용기, 카리브해 상공서 충돌할뻔…하마터면 대형참사

KReporter | 2025.12.15 | Votes 0 | Views 85
KReporter 2025.12.15 0 85
43172

전기주전자, 그냥 쓰면 독, 다음과 같이 해야

KReporter2 | 2025.12.14 | Votes 0 | Views 350
KReporter2 2025.12.14 0 350
43171

주말 총기사건, 미국 브라운대 2명, 호주 시드니 11명 사망

KReporter2 | 2025.12.14 | Votes 0 | Views 120
KReporter2 2025.12.14 0 120
43170

에어프레미아, 한국-워싱턴DC 내년 4월 취항, 시애틀은 잠정 연기

KReporter2 | 2025.12.13 | Votes 0 | Views 367
KReporter2 2025.12.13 0 367
43169

외식비 줄이는 미국…'30% 요구' 팁 공포도 한몫?

KReporter2 | 2025.12.13 | Votes 0 | Views 451
KReporter2 2025.12.13 0 451
43168

WA 대규모 침수 악화, 주방위군 긴급 투입…도로 통제·대피 장기화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1153
KReporter 2025.12.12 0 1153
43167

WA 운전자 ‘주행 자제’ 권고…”도로 폐쇄 여부 이렇게 확인하세요”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437
KReporter 2025.12.12 0 437
43166

보험 있어도 수술비 ‘빚더미’…UW 연구 ‘민간보험, 재정 보호 못 해’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684
KReporter 2025.12.12 0 684
43165

레븐워스, 대규모 정전·폭풍 피해로 ‘홀리데이 조명 행사’ 연기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346
KReporter 2025.12.12 0 346
43164

엡스타인 자택 사진 공개, 트럼프·클린턴·앤드루 등장…논란 재점화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410
KReporter 2025.12.12 0 410
43163

美, 금융규제 완화도 속도…금융감독위 방향 전환 예고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99
KReporter 2025.12.12 0 99
43162

트럼프, '州정부별 AI규제 차단' 명령…"승인 출처 한곳이어야"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77
KReporter 2025.12.12 0 77
43161

美오바마케어 대체냐 연장이냐…상원서 與野 법안 모두 부결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157
KReporter 2025.12.12 0 157
43160

"성탄 분위기 망쳤다"…맥도날드, AI로 만든 광고 중단

KReporter | 2025.12.12 | Votes 0 | Views 195
KReporter 2025.12.12 0 195
43159

상속 비적격 '스트레치 연금', 분산 수령으로 세금 부담 낮춘다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203
KReporter 2025.12.11 0 203
43158

서부 워싱턴 대홍수 ‘초비상’…주요 도로 전면 통제·대규모 대피령 발령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821
KReporter 2025.12.11 0 821
43157

워싱턴주 청년 자살률 10년간 13% 증가…전국 평균 상회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194
KReporter 2025.12.11 0 194
43156

파워볼 잭팟 ‘1조 5천억원’ 돌파…토요일 추첨 앞두고 역대급 기대감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390
KReporter 2025.12.11 0 390
43155

50년 역사 마감…페더럴웨이 와일드웨이브 테마파크, 내년 시즌 종료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474
KReporter 2025.12.11 0 474
43154

시애틀 도심 70대 여성, 무차별 폭행에 실명…‘순간에 삶이 파괴됐다’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461
KReporter 2025.12.11 0 461
43153

美, 비자 이어 ESTA심사까지 SNS 5년 검열…"표현자유 어디갔나"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172
KReporter 2025.12.11 0 172
43152

美연준, 올해 마지막 FOMC서 금리 0.25%P↓…내년 전망은 안갯속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98
KReporter 2025.12.11 0 98
43151

트럼프, 상원의 '판검사 인선거부권' 폐지촉구…"불공정·반헌법"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45
KReporter 2025.12.11 0 45
43150

美타임, 올해의 인물에 젠슨황·올트먼 등 "AI 설계자들"

KReporter | 2025.12.11 | Votes 0 | Views 40
KReporter 2025.12.11 0 40
43149

부양가족 공제부터 교육·보육 세액공제까지…가정별 최대 절세 전략은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347
KReporter 2025.12.10 0 347
43148

서부 워싱턴 ‘물폭탄’…주지사 비상 1단계 발령·대규모 홍수 확대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1004
KReporter 2025.12.10 0 1004
43147

WA, 2026년 '대격변'…최저임금 인상·럭셔리세 신설·플라스틱 요금 인상 (2)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762
KReporter 2025.12.10 0 762
43146

시애틀, 구인 공고 감소 ‘전미 2위’…기술 중심 도시권 고용시장 급랭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225
KReporter 2025.12.10 0 225
43145

폭우 경보 속 모래주머니 무상 지급…킹카운티 전역 배포처 안내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204
KReporter 2025.12.10 0 204
43144

시애틀 스시집 하루 매출 통째로 털렸다…‘결제기기 스캠’ 급증 경보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1408
KReporter 2025.12.10 0 1408
43143

'물가비상' 트럼프, 경합주行…"민주당이 올린 물가, 대폭 하락"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183
KReporter 2025.12.10 0 183
43142

美국방부, 구글 제미나이 전면도입 "AI로 전투력 더 치명적이게"

KReporter | 2025.12.10 | Votes 0 | Views 99
KReporter 2025.12.10 0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