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익스피디아 그룹, 사옥 직원 식당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개방한다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1-04-15 17:54
조회
510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일반화되면서 익스피디아 그룹의 시애틀 새 사옥은 텅 비었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사옥의 직원 식당이 개방된다. 


 


시애틀 인터베이 인근에 새로 완공된 익스피디아 그룹의 세 사옥은 코로나로 모든 경제활동이 중단되고 회사 건물이 폐쇄되기 불과 몇 주전에 문을 열었다. 이 사옥의 직원 식당은 익스피디아 그룹 직원들을 위한 시설이었지만 일년 가까운 시간 동안 텅 비어있었다. 익스피디아 그룹은 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고안했고 부엌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이 곳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푸드 뱅크에서 음식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정작 푸드뱅크에 음식을 납품하는 사람들은 요리할 장소도 여의치 않다"고 익스피디아 그룹의 글로벌 및 커뮤니티 임팩트 책임자인 Katherine Cheng은 말했다.


 


이번 계획은 YouthCare의 직원들이 노숙과 식량 불안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YouthCare의 디 에셀타인 사회봉사과장은 "청소년은 함께 앉아 따뜻한 영양식을 즐길 수 있고, 직원들도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식사할 때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기보다는 필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것은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퀸 앤 푸드 뱅크, 레이니어 밸리 푸드 뱅크, YWCA에도 익스피디아 직원 식당에서 만들어진 식사가 배달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은 거의 25,000명의 사람들을 먹여 살렸다. 6월에는 그 수가 4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웨이



"우리는 이 일을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무실로의 복귀는 언제 확정될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직원 식당의 부엌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여분의 자리가 충분하다" 라고 Cheng은 말했다.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263

New 시애틀 배달원 최저임금 다시 낮아지나? 시의회 개정안 논의

KReporter | 12:29 | 추천 0 | 조회 307
KReporter 12:29 0 307
39262

New “워싱턴주 조개 채취 주의해야” 수확지 15곳 분변 오염 위협

KReporter | 12:24 | 추천 0 | 조회 205
KReporter 12:24 0 205
39261

New 커클랜드서 차량 절도 혐의로 청소년 9명 체포

KReporter | 12:22 | 추천 0 | 조회 206
KReporter 12:22 0 206
39260

New 몬로 교도소 탈옥수, 교도관 트럭 훔쳐 탈옥

KReporter | 12:18 | 추천 0 | 조회 163
KReporter 12:18 0 163
39259

New 시애틀 고가도로 20대 여성 뺑소니 사고…I-5 위로 추락해 사망

KReporter | 12:16 | 추천 0 | 조회 203
KReporter 12:16 0 203
39258

New '연준 선호' 美 근원 PCE 물가 전년대비 2.8%↑…2% 후반서 정체

KReporter | 09:20 | 추천 1 | 조회 94
KReporter 09:20 1 94
39257

New JP모건 다이먼CEO "미 경제 '연착륙' 가능성에 회의적"

KReporter | 09:18 | 추천 1 | 조회 93
KReporter 09:18 1 93
39256

New 미국인 13%만 "사법부, 트럼프를 다른 피고인과 동등하게 대우"

KReporter | 09:17 | 추천 0 | 조회 106
KReporter 09:17 0 106
39255

New MS·구글, 'AI 수요 증가' 1분기 클라우드 30% 안팎 성장

KReporter | 09:16 | 추천 1 | 조회 46
KReporter 09:16 1 46
39254

취소되거나 지연된 항공편, 이제 ‘자동 환불’ 받는다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389
KReporter 2024.04.25 0 389
39253

킹카운티 모텔 6 세 곳, 성매매 연방 소송 휘말려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374
KReporter 2024.04.25 0 374
39252

13세 소년, 시애틀 한복판서 여성 얼굴 가격, 절도 행각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520
KReporter 2024.04.25 0 520
39251

시애틀 벨타운 폐허 식당, ‘마약 소굴’로 전락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399
KReporter 2024.04.25 0 399
39250

린우드 역방향 충돌 살해범, 여친 ‘산채로 가죽 벗기려’ 계획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393
KReporter 2024.04.25 0 393
39249

미국 1분기 경제 성장률 1.6%로 둔화…예상치 크게 밑돌아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125
KReporter 2024.04.25 0 125
39248

미·러, 우주 핵무기 경쟁 방지 결의안 놓고 유엔서 '충돌'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73
KReporter 2024.04.25 0 73
39247

틱톡 로비전 물량공세 맞서…미 의원들 1년간 물밑서 '비밀작전'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98
KReporter 2024.04.25 0 98
39246

킴 카다시안 백악관 방문…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수혜?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92
KReporter 2024.04.25 0 92
39245

미국 MZ 3분의 1 이상, 부모 돈으로 주택 계약금 마련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458
KReporter 2024.04.24 0 458
39244

벨뷰-레드몬드 경전철 2호선, 4월 27일 개통…경찰 순찰대 출범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316
KReporter 2024.04.24 0 316
39243

시애틀 특정 블록 침입 '무한 반복', 사업주들 신고조차 포기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449
KReporter 2024.04.24 0 449
39242

인앤아웃 버거, WA 첫 매장 이어 두 번째 지점도 개장 예정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1059
KReporter 2024.04.24 0 1059
39241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로 '살인죄', 워싱턴주 남성 체포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428
KReporter 2024.04.24 0 428
39240

머스크 "저가 전기차 내년 초 출시"…테슬라 주가 시간외 13%↑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278
KReporter 2024.04.24 0 278
39239

형사 재판 본격화에…미 경호국, 트럼프 수감 시 대책 마련 착수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180
KReporter 2024.04.24 0 180
39238

"K컬처, 한국서 직접 즐기세요"…뉴욕서 K-관광 로드쇼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165
KReporter 2024.04.24 0 165
39237

바이든, 안보지원·틱톡매각법안 서명…"우크라 지원 즉각 시작"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63
KReporter 2024.04.24 0 63
39236

워싱턴주 한인, 아내 생매장 시도 혐의로 징역 13년 선고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008
KReporter 2024.04.23 0 1008
39235

시애틀, 아이 맡기는 비용 상승에 '울며 겨자먹기'로 직장 관두는 부모↑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558
KReporter 2024.04.23 0 558
39234

워싱턴주 주립공원, 캠핑 및 보트 이용료 인상 예정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63
KReporter 2024.04.23 0 263
39233

워싱턴주 학생들, 친팔레스타인 시위 위해 단체 수업 거부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04
KReporter 2024.04.23 0 204
39232

타코마-스패너웨이 통근 20분 단축, 신규 버스노선 개통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82
KReporter 2024.04.23 0 182
39231

레드몬드 숲에서 버섯 채집 중 인간 유해 발견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481
KReporter 2024.04.23 0 481
39230

10년만기 미국 국채금리 다시 5% 넘나?…"쉽지 않을 것"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06
KReporter 2024.04.23 0 206
39229

고개 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옵션시장서 "20% 확률"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01
KReporter 2024.04.23 0 201
39228

"중국, 미국 제재에도 제3자 통해 엔비디아 첨단 AI 칩 확보"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04
KReporter 2024.04.23 0 104
39227

바이든 행정부, 낙태 여성 권리 강화…"의료정보 공개 금지"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56
KReporter 2024.04.23 0 56
39226

소고기 다짐육 대장균 양성 반응…미국 전역으로 유통돼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402
KReporter 2024.04.22 0 402
39225

WA 여성, 106번째 생일 축하…장수 비결로 ‘친절함’ 꼽아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215
KReporter 2024.04.22 0 215
39224

미국 대법원, 노숙자 '야외 취침' 금지 여부 심의 예정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302
KReporter 2024.04.22 0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