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콰 교육구, 예산 부족으로 직원들 해고 예상돼
Isaquah School District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최대 300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요일 밤 교육구 이사회는 2021-22학년도에 대한 회의를 가졌는데, 이 과정에서 다음 학년에 3,670만 달러의 적자를 낼 것이 예상되었다.
적자의 일부분을 메꾸기 위해 이사회는 교육구에게 직원들을 해고할 것을 제안했다. 이사회의 제안에 따르면 직원을 해고할 경우 2,20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해고 대상에는 food service workers, paraprofessionals, building administration, counselors 그리고 coaches가 포함됐다.
이 결정은 5월 15일까지 이루어져야 한다.
이사콰 교육구에 따르면 등록금 감소로 인한 자금 부족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재정 폭풍"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사콰 교육구는 작년과 올해 2년 동안 총 1,652명의 학생이 이 지역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지난해 떠난 1,180명을 포함한다. 앞으로 472명이 더 이 교육구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어 세입 감소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격학습으로 인해 푸드 서비스와 교통비를 위한 펀드레이징을 할 수 없었고, 수업료와 애프터 스쿨 비용에서 큰 폭의 감소가 이루어졌다. 교사들은 이번 회의에서 해고에 완전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이사진들에게 다른 방법을 찾아볼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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