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 조, 슬그머니 노인 전용 쇼핑 시간 없애 논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1-05-12 17:12
조회
445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시행되었던 정책인 '노인 전용 쇼핑 시간'이 트레이더조에서 서서히 없어지고 있다. 최근 여러 매체는 트레이더 조에서 '시니어 아워'가 조용히 제거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것은 USA 투데이가 처음 보도하고 확인했는데, 이에 대해 트레이더 조 측은 "시니어 아워가 의무화 된 지역에서는 여전히 그것을 제공중이다. 만약 특별 쇼핑 시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방문할 상점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많은 식료품점과 마찬가지로, Trader Joe는 60세 이상의 노인과 기타 위험에 처한 고객, 그리고 장애가 있는 고객이 혼잡하지 않게 쇼핑을 하고 COVID-19 노출을 제한할 수 있도록 특정 시간을 지정한 바 있다.
USA 투데이는 "시니어 아워가 매일 시행되다가 일주일에 두 번으로 줄어드는 등 일부 변형이 있었다. 일부 상점에서는 아예 폐지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트레이더 조는 그로서리 식품업 종사자를 위한 위험 수당 지급을 $4에서 $2로 줄이기도 했다. 트레이더 조는 그 전 3개월 동안은 위험 수당 지급을 위해 시간당 급여를 $4씩 인상했었다.
"thank you" 수당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이것은 2020년 트레이더 조 연합회가 위험 수당과 임금 보장을 청원하면서 처음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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