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색상이 재판매 시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칠까
자동차의 색깔이 중고차로 판매할 때 영향을 미칠까.
색상에 따라 3년 이내에 자동차의 감가상각 가치가 두 배 이상 차이날 수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보통 안전하고 중립적인 색상이 더 나은 선택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자동차 리서치 회사 iSeeCars.com의 연구에 따르면 예상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색상의 자동차가 그 가치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었다.
"보통 흰색, 검정색, 그리고 은색이 높은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한정 생산 차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란색이나 오렌지색 같은 색상이 순위 상위를 석권했다."라고 분석가는 밝혔다.
색상에 따른 재판매 시 감가 상각 비율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iSeeCars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600만 대 이상의 신·중고차 가격을 분석했다. 그들은 3년 감가상각 가치를 기준으로 13개 색상을 평가했는데, 13개 중 5개는 3년 동안 37.6%였던 감가상각비율 미국 전역의 평균을 웃돌았다.
색상에 따른 감가 상각 비율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3. Gold 3년 감가상각비율: 45.6%
12. Brown 3년 감가상각비율 : 42.1%
11. Purple 3년 감가상각비율 : 41.2%
10. Black 3년 감가상각비율 : 38.4%
9. White 3년 감가상각비율 : 38%
8. Silver 3년 감가상각비율 : 37.6%
7. Blue 3년 감가상각비율 : 37%
6. Red 3년 감가상각비율 : 36.9%
5. Gray 3년 감가상각비율 : 36.4%
4. Green 3년 감가상각비율 : 31.3%
3. Orange 3년 감가상각비율 : 27.1%
Beige 3년 감가상각비율 : 22.8%
Yellow 3년 감가상각비율 :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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