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첫 번째 백신 복권 당첨자 나왔다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1-06-11 17:48
조회
904
워싱턴 주의 COVID 백신 복권 프로그램의 첫 번째 당첨자가 목요일, 자신의 당첨 소식을 접하고 그의 이름이 적힌 수표를 수령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당첨자로 알려진 Lance R.은 당첨에 대한 공식 인터뷰는 거절했지만, 복권 관계자들에게 제출한 서면 진술서에서 우승에 매우 놀라고 기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주에 있는 380만 명 이상의 백신 접종자들은 자동적으로 이러한 백신 인센티브 대상이 되며, 여기에는 현금에서부터 무료 티켓, 스포츠 경기, 기프트 카드, 항공권까지 다양한 상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복권의 경우 당첨금이 1백만 달러에 이르며 추첨일은 7월 13일이다.
당첨자인 랜스는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것이 가장 큰 행운이었다면서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어서 행동으로 옮겨 이와 같은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한 주 정부의 노력이 첫번째 당첨자의 등장으로 힘을 입을 수 있을지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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