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정상 복귀’에 가까워 보이지만 몇 지역에서는 여전히 높은 코로나 위험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06-18 23:15
조회
818
워싱턴은 곧 모든 것이 재오픈 될 것이다. 오늘, 내일은 아니지만 아무리 늦어도 이번 달 말이 될 것이다.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우리는 지금 2-야드 라인에 와있다” 고 말하며 코비드-19 제한을 없애기 전에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인슬리 주지사의 목표치는 16세 이상의 거주자 중 70퍼센트가 적어도 한 도스를 맞는 것 인데 이 수치를 계산하는 방법 때문에 혼란이 있었다. 그 이유는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에서는 18세 이상의 인구를 베이스 라인으로 지정한 반면 워싱턴 주에서는 16세 이상의 인구를 베이스 라인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워싱턴 주에서는 70%의 백신접종 수치에 도달하던지 아니면 6월 30일이 되면 아마도 거의 모든 제한을 없앨 것으로 전망된다. 제한이 풀리게 되면 식당들은 모든 실내 좌석을 개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70 퍼센트의 목표치에 도달한다고 해도 워싱턴 주 전역에 균등하게 백신이 분배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킹 카운티 주민은 거의 70 퍼센트가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산 후안 카운티는 74 퍼센트 이상의 주민들이 적어도 한 도스의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나 동쪽 워싱턴주는 아주 다른 수치를 나타낸다. 캐스케이드 산맥 동쪽편으론 오직 쉘렌 카운티만이 50 퍼센트 이상의 주민들이 적어도 한번의 접종을 받은 상태이며, 남동쪽 또는 북동쪽편에 위치한 4개의 카운티들은 첫번째 백신 접종률이 30%에도 못밑친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