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시애틀 근처에서 베리를 딸 수 있는 11곳
시애틀 날씨가 점점 더 따뜻해 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밖으로 나가 여름을 맞을 준비를 한다. 베리 수확이 무르익어 지금이 채집하기 가장 좋을 때이다.
몇몇 농장은 전통적인 산딸기, 딸기, 블루베리를 넘어서 더욱 더 이국적인 구스베리, 조스타베리, 로건베리, 타르트, 그리고 레드커런트도 선보인다고 한다.
여러분도 바구니를 들고 베리 채집을 체험해보시면 어떨까요?
Bailey Family Farm — Snohomish
이 농장은 지금 막 딸기밭을 개방했기 때문에 가게 되면 서둘러서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늦게 가면 딸기가 다 채집되고 없다고 한다.
야채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 현재 시금치, 케일, 콜라비도 있다고 한다.
Bolles Organic Berry Farm — Monroe
작은 가족 소유의 이 농장은 시애틀 도심에서부터 남동쪽으로 4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딸기밭이 개방되어 있으나 방문자들은 매일 업데이트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가기 전에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농장에서는 직접 채집한 꿀도 판매 중이다.
Biringer Berry Farm — Arlington
1948년부터 시작된 이 농장은 오랫동안 달콤한 딸기 농사를 해왔다. 피크 시즌 동안에는 이 곳 역시 웹사이트에 방문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 한다.
늦여름에는 테이베리, 블랙 라즈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도 판매한다고 한다.
Bill's Berry Farm — Grandview
야키마 벨리에 위치한 이 농장은 에메랄드 시티에서 세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지금 통통한 딸기가 제철이며 다음주 안에 체리, 블루베리, 산딸기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농장에서는 방문 전에 당일 어떤 과일이 있는지 전화를 해보라고 충고한다. 각자 개인의 플라스틱 통을 가져가야 한다.
Broers Farm — Monroe
4대째 이어오는 가족 소유의 농장이며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 마리온베리 그리고 블랙베리를 선보인다. 밭에 진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부츠를 신을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Graymarsh Farms — Sequim
올림픽 마운틴 아래에 위치한 이 목가적인 농장을 페리 타고 방문해보면 어떨까. 이 농장은 딸기밭을 막 개방했다. 로건베리와 보이슨베리는 늦여름쯤에 익을 예정이다. 이 곳에 가면 라벤더밭을 구경해 볼 것을 추천한다. 라벤더가 만개하는 시기는 7월 중순부터 8월이다.
Harvold Berry Farm — Carnation
딸기 채집은 6월 중순에 오픈하며 라즈베리는 7월 말에 오픈 된다. 현재 농장에서는 세가지 종류의 딸기를 키우고 있다.
Henna Blueberry Farm — Fall City
15에이커의 이 농장은 스노퀄미 리버 벨리안에 위치한다. 다양한 블루베리를 키우고 있으며 파이, 코블러, 그리고 머핀도 판매한다. 6월 마지막주부터 U-Pick이 시작될 예정이다.
Mountainview Blueberry Farm — Snohomish
9에이커의 그림같은 이 농장에는 달콤한 블루베리가 있다. 채집은 블루베리가 무르익는 7월에 시작된다. 이 농장에서는 25가지의 다양한 해바라기 밭도 볼 수 있다.
Remlinger Farms — Carnation
시애틀에서부터 동쪽으로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딸기는 지금이 제철이며 라즈베리 시즌도 곧 올 것이다. U-Pick 밭은 매일 열지 않기때문에 웹사이트를 체크 할 것을 충고한다.
이 농장은 놀이기구와 아이들이 동물을 만질 수 있는 동물원도 선보인다.
Skipley Farm — Snohomish
좀 더 이국적인 베리를 찾고 있다면 이 농장을 추천한다. 올해의 채집 일정은 7월1일 커런트, 구스베리, 조스타베리로 시작된다. 여름 동안에 체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그리고 사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농장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은 경우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관련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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