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메타버스 (Metaverse) 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이제는 아이가 생일파티에 입고 갈 옷으로 실제 티셔츠가 아닌 가상 세계 아바타의 새로운 스킨을 사달라고 하며, 가상의 구찌 제품은 실제 제품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렸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페이스북이 기존의 소셜 미디어 모델에서 메타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러 브랜드들이 이런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영역으로 확장할수록, 현실 세계와 2D 공간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물론 가상 공간을 들어가기 전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 가상의 빛과 그림자가 존재하는 3D공간에 관해 배우고, 메타버스 관련 언어와 가상현실 디지털 스킬도 배워야 한다. 하지만 메타버스로 확장하게 되면, 브랜드들이 기존의 관행들을 적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낼 수 있으며, 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메타버스 커뮤니티는 굉장히 독특한 성격을 가졌으며, 그들이 신성시 하는 공간에서의 브랜드 마케팅에 엄격한 편이다. 그렇기에 브랜드들은 자신들이 하는 것이 그 브랜드 만의 독창적인 것이어야 하며, 실제로 가상공간에 참여해보면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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