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가 넘는 시애틀의 술집, 클럽, 음식점들이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08-03 02:44
조회
661
워싱턴주 전역에 걸쳐 COVID-19 전염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수십 개의 시애틀 술집, 클럽, 식당들이 고객들에게 백신 접종 상태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일부 사업체들은 지난주 보건당국이 델타 변종 확산에 따른 COVID-19 환자 증가에 대해 경보를 울린 후,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우리 업계는 이 팬데믹의 타격을 너무 오랫동안 받아왔다"며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시애틀 지역의 술집 대표가 말했다.
일부 워싱턴 의원들은 정부가 시행하는 "백신 여권"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지만, 미국의 개인 사업체들은 그들 스스로 고객의 출입을 제한을 할 수 있는 법적 자유가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주 엄격한 새 규정을 발표하면서 연방정부 근로자들이 COVID-19 예방접종을 받거나 마스크 착용, 주간 검사, 사회적 거리 두기 등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준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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