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100인 이상 업체 코비드 백신접종 의무화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09-10 23:43
조회
412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100인 이상 업체의 직원들이 코비드 접종하거나 매 주 코비드 테스트를 받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규정을 발표하였다.
이로인해 약 8천 만 명의 미국인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더우기 연방정부의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의 지원을 받는 기관에서 일하는 약 1천 7백만 명의 직원들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야한다.
한편, 인슬리 주지사는 대형 야외 행사에서도 마스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하였다. 현재 워싱턴 주는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5번째의 가장 큰 코비드 확산세를 경험하고 있다. 최근 확진자 추세는 지난해 말 월해 초 경험했던 하루 확진자수 3천명보다 많은 평균 하루 확진자 3천5백명의 수준이다. 금요일 주 보건국 발표에 따르면 4,331건의 새로운 양성 확진자수가 보고 되었다.
다음 주 월요일을 시작으로 워싱턴 주의 현재 공공 장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사항이 500인 이상이 참여하는 대형 야외 행사로 확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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