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오늘 아이다호 방문하여 화재외 기후변화 이슈 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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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porter2
Date
2021-09-1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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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 해안 지역 방문의 일환으로 아이다호 주의 Boise를 방문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산불대응의 통제센터 역할을 하는 국립소방 방제 센터(National Interagency Fire Center)를 방문하여 최근 몇 년 간 약 1억명의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친 산불과 극단적인 기후 현상에 대하여 연설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바이든 대통령의 첫 번 째 미 서부지역 방문으로 이 일정에는 캘리포니아 뉴섬 주지사의 소환선거 지원 활동도 포함된다.
국립소방방제센터의 상황보고에 따르면 소방관들은 미국 내 60여 개의 대형 산불을 진압했거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주의 경우 5만 에이커를 태운 Summit trail fire와 2만 천 에이커를 태운 25 mile fire 등을 포함한다. 지난 한 해 미국 내에서 크고 작은 4만 4천 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5백 5십만 에이커를 태운 것으로 국립소방방제센터는 추산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여름미 서부 주들의 주지사들과 온라인 미팅을 통해서 산불 대응 등을 포함한 1조 달러의 사회간접자본 투자 패키지의 의회 통과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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