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연방 기금을 사용하여 에어컨 구입할 수 있어
올해 무더위 기간 동안 워싱턴 주의 저소득층 수만 가구의 에어컨을 구입하는 데 도움을 주었던 연방 프로그램 기금이 남아 있어서 더 많은 가구로 프로그램 이용 자격을 확대하고 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역사적인 기상 현상으로 인해 최소 138명이 더위와 관련된 원인으로 사망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저소득 가구와 거리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이었다.
워싱턴 주는 공과금 지불을 돕기 위한 연방 프로그램에서 매년 6천만 달러 이상을 받고 있지만, 주에서는 지금까지 이러한 자금을 냉방이 아닌 난방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이런 방침이 이제 변화하고 있다. 저소득 주택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LIHEAP)을 통해 연방 기금 달러를 주 전역의 77,000 가구에 분배하는 주 상무부에 따르면 워싱턴은 이제 해당 연방 기금으로 에어컨구입및 수리, 교체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런 프로그램 확장계획은 10월 1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정부는 LIHEAP 기금을 사용하는 방법을 제한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각각의 주에서는 난방을 위해서 가장 많은 LIHEAP 달러를 지출한다. 18개 주는 현재 에어컨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약간의 연방 자금을 사용하지만 여전히 지출의 6%에 불과하다.
에어컨 구입에 연방기금 자원을 이용하기 위한 자격은, 연방 빈곤 수준의 최대 150%를 차지하는 가구로 제한되며, 이는 4인 가족의 경우 $39,750이다. LIHEAP 프로그램과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commerce.wa.gov 또는 360-725-2857로 전화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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