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햄에서 발의된 팬데믹 추가위험수당, 시간당 4달러 프리미엄
COVID-19 발생기간 동안의 위험수당 지급은 사업주과 직원 모두에게 중요 쟁점이 되었다. 이제 이 비상시 급여 문제에 대한 발의안이 벨링햄 시 유권자들에게 제시되고 있다. 발의안 4는, COVID-19 팬데믹 기간을 포함하여 비상 사태 동안, 대부분의 시간제 근로자에게 시간당 4달러의 프리미엄을 의무화한다는 것으로, 연방, 주 또는 지역 수준에서 선언된 비상 사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근로자에게 지급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People First Bellingham의 운동가들은 이것을 역사적인 기회로 보고 있다. 팬데믹은 노동력의 심각한 격차를 드러냈으며, 특히 저임금 노동자들은 건강 위험을 무릅쓰고 최전선에서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People First Bellingham의 Maya Morales는 "우리는 시스템, 커뮤니티 및 비즈니스를 사람이 최우선이 되도록 변경해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동자 및 세입자 권리와 같은 사회정의에 초점을 맞춘 이 안은, 벨링햄의 비즈니스 그룹과 벨링햄 시의회의 반대에 부딪쳤다. Lombardi 레스토랑의 CEO인 Kerri Lonergan-Dreke는, 이것은 벨링햄의 소규모 사업체들에 큰 타격을 줄 것이며, 고용주들이 직원들을 해고하고 시간을 단축하게 함으로써 직원들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아직 많은 사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미래가 여전히 불확실한 시기라, 이 발의안의 파급 효과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이라 믿는다고 한다.
운동가인 Maya Morales 도 이 발의안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이것이 시급 근로자의 공정한 급여에 대해, 도시 지도자와 기업들이 논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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