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벨링햄에서 발의된 팬데믹 추가위험수당, 시간당 4달러 프리미엄

Author
KReporter2
Date
2021-10-14 00:48
Views
647

COVID-19 발생기간 동안의 위험수당 지급은 사업주과 직원 모두에게 중요 쟁점이 되었다. 이제 이 비상시 급여 문제에 대한 발의안이 벨링햄 시 유권자들에게 제시되고 있다. 발의안 4는, COVID-19 팬데믹 기간을 포함하여 비상 사태 동안, 대부분의 시간제 근로자에게 시간당 4달러의 프리미엄을 의무화한다는 것으로, 연방, 주 또는 지역 수준에서 선언된 비상 사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근로자에게 지급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People First Bellingham의 운동가들은 이것을 역사적인 기회로 보고 있다. 팬데믹은 노동력의 심각한 격차를 드러냈으며, 특히 저임금 노동자들은 건강 위험을 무릅쓰고 최전선에서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People First Bellingham의 Maya Morales는 "우리는 시스템, 커뮤니티 및 비즈니스를 사람이 최우선이 되도록 변경해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동자 및 세입자 권리와 같은 사회정의에 초점을 맞춘 이 안은, 벨링햄의 비즈니스 그룹과 벨링햄 시의회의 반대에 부딪쳤다. Lombardi 레스토랑의 CEO인 Kerri Lonergan-Dreke는, 이것은 벨링햄의 소규모 사업체들에 큰 타격을 줄 것이며, 고용주들이 직원들을 해고하고 시간을 단축하게 함으로써 직원들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아직 많은 사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미래가 여전히 불확실한 시기라, 이 발의안의 파급 효과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이라 믿는다고 한다.


 


운동가인 Maya Morales 도 이 발의안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이것이 시급 근로자의 공정한 급여에 대해, 도시 지도자와 기업들이 논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Copyright@KSEATTLE.com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119

미 외식업계, 이민 단속 완화 촉구…“장기 근로자에 제한적 구제 필요”

KReporter | 2025.07.03 | Votes 0 | Views 649
KReporter 2025.07.03 0 649
42118

“엘리엇만 경치보며 한 입” 시애틀 워터프론트 인근 맛집 어디?

KReporter | 2025.07.03 | Votes 0 | Views 341
KReporter 2025.07.03 0 341
42117

연휴 시애틀 공항에 90만 인파 몰린다…미 전역 여행객 7천만 명 돌파

KReporter | 2025.07.03 | Votes 0 | Views 175
KReporter 2025.07.03 0 175
42116

WA 셸런 인근서 산불 급속 확산…2천 에이커 전소, 주민 대피령 발령

KReporter | 2025.07.03 | Votes 0 | Views 193
KReporter 2025.07.03 0 193
42115

워싱턴주 뷰리엔 인근 골프장서 총격…1명 사망·1명 부상

KReporter | 2025.07.03 | Votes 0 | Views 208
KReporter 2025.07.03 0 208
42114

미국인 58%만 "나라에 강한 자부심"…역대 최저치로 뚝

KReporter | 2025.07.03 | Votes 0 | Views 174
KReporter 2025.07.03 0 174
42113

요즘 젊은이들 술 안 마신다?…Z세대 음주 늘었다

KReporter | 2025.07.03 | Votes 0 | Views 168
KReporter 2025.07.03 0 168
42112

美 견조한 노동시장 지속에 국채금리 오르고 달러화 강세

KReporter | 2025.07.03 | Votes 0 | Views 114
KReporter 2025.07.03 0 114
42111

트럼프, 행정명령에서 북한을 '사이버 안보 위협국가'로 명시

KReporter | 2025.07.03 | Votes 0 | Views 55
KReporter 2025.07.03 0 55
42110

마이크로소프트, 9천명 정리해고 단행…전체 직원 4% 해당

KReporter | 2025.07.02 | Votes 0 | Views 1022
KReporter 2025.07.02 0 1022
42109

‘내 집 마련’ 점점 더 멀어진다…미국 청년들, 부모 집으로 돌아가는 이유

KReporter | 2025.07.02 | Votes 0 | Views 671
KReporter 2025.07.02 0 671
42108

WA 기름값, 버거보다 비싼 가격에 “가장 싼 주유소는 어디?”…일부 3달러대 확인

KReporter | 2025.07.02 | Votes 0 | Views 419
KReporter 2025.07.02 0 419
42107

7월부터 기름값·톨비·면허까지 줄줄이 인상…워싱턴주 지갑 압박 시작된다

KReporter | 2025.07.02 | Votes 0 | Views 399
KReporter 2025.07.02 0 399
42106

오리건주 대표 맛집 ‘부두 도넛’, 벨뷰 상륙…워싱턴주 3번째 매장 개점 임박

KReporter | 2025.07.02 | Votes 0 | Views 329
KReporter 2025.07.02 0 329
42105

트럼프 "흉악범죄자는 미국 국적자라도 쫓아내야…다음 과업"

KReporter | 2025.07.02 | Votes 0 | Views 267
KReporter 2025.07.02 0 267
42104

우크라, 美 무기지원 중단에 당혹…美대사관 차석 초치

KReporter | 2025.07.02 | Votes 0 | Views 141
KReporter 2025.07.02 0 141
42103

트럼프 행정부, 방과후학교 지원금 등 9조원 돌연 지급 보류

KReporter | 2025.07.02 | Votes 0 | Views 181
KReporter 2025.07.02 0 181
42102

트럼프 잇단 강경 발언에 속타는 日…당혹감 속 "상황 더 엄중"

KReporter | 2025.07.02 | Votes 0 | Views 70
KReporter 2025.07.02 0 70
42101

“잘했어!” 그 한마디가 아이를 바꾼다…자존감 키우는 9가지 칭찬법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290
KReporter 2025.07.01 0 290
42100

“아이와 함께 시애틀 나들이” 가족 맞춤형 30가지 체험 명소

KReporter | 2025.07.01 | Votes 1 | Views 278
KReporter 2025.07.01 1 278
42099

“신용카드 빚, 벗어날 수 있다” 재무 전문가가 전하는 현실적인 탈출법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374
KReporter 2025.07.01 0 374
42098

“현지 여성은 내치고 외국인만 채용” WA 대형 농장, 불법 차별 혐의 피소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365
KReporter 2025.07.01 0 365
42097

산불 위험 ‘최고 수준’…노스캐스케이드 국립공원 등 일대 소각 행위 전면 금지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17
KReporter 2025.07.01 0 117
42096

“가정집에 폭발물 투척”… 퓨얄럽 45세 남성 체포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80
KReporter 2025.07.01 0 180
42095

"곧 로봇이 사람보다 많아진다"…아마존, '자동화·AI' 물류혁신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237
KReporter 2025.07.01 0 237
42094

트럼프 취임 후 美관세수입 1천억달러 돌파…작년보다 65% 늘어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28
KReporter 2025.07.01 0 128
42093

트럼프-머스크, 감세 놓고 또 충돌…"돈줄 끊어야" "신당 필요"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25
KReporter 2025.07.01 0 125
42092

기후변화에 뉴노멀된 폭염…"유럽서 나흘새 4천500명 죽을 수도"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118
KReporter 2025.07.01 0 118
42091

시애틀 곳곳 대규모 불꽃놀이…7월 4일 주요 행사 총정리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286
KReporter 2025.06.30 0 286
42090

“기름값 5달러 코앞” WA, 독립기념일 앞두고 유류세·탄소세 ‘이중 폭탄’ (1)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241
KReporter 2025.06.30 0 241
42089

“수갑·족쇄 채워 헬기 이송” 타코마 ICE, 이민자 41명 알래스카 강제 이전 논란 (1)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354
KReporter 2025.06.30 0 354
42088

“사회보장 연금 반토막”…미국 정부, 7월부터 과지급액 본격 회수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451
KReporter 2025.06.30 0 451
42087

워싱턴주 낚시·사냥 면허 최저가, 오늘이 마지막! 7월부터 최대 38% 인상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213
KReporter 2025.06.30 0 213
42086

'예산삭감' 트럼프에 한국계 정치인 반기…"국세 전달 보류추진"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52
KReporter 2025.06.30 0 152
42085

美서 산불 지르고 출동한 소방관 향해 매복 총격…2명 사망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81
KReporter 2025.06.30 0 181
42084

폭염에 '차 안 아동 열사병' 경보…미국서 벌써 9명 사망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91
KReporter 2025.06.30 0 91
42083

베이조스 호화판 베니스 결혼식 비용 최대 760억원 추정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115
KReporter 2025.06.30 0 115
42082

‘천정부지 집값’ 드디어 꺾였다…시애틀 주택시장 2년 만에 하락 전환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1228
KReporter 2025.06.27 0 1228
42081

워싱턴주 7월 4일 불꽃놀이 금지 지역 및 안전수칙 총정리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591
KReporter 2025.06.27 0 591
42080

전 세계 1% 부자, 10년간 ‘4경6천조원’ 불렸다…10명 중 9명은 미국인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402
KReporter 2025.06.27 0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