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벨링햄에서 발의된 팬데믹 추가위험수당, 시간당 4달러 프리미엄

Author
KReporter2
Date
2021-10-14 00:48
Views
734

COVID-19 발생기간 동안의 위험수당 지급은 사업주과 직원 모두에게 중요 쟁점이 되었다. 이제 이 비상시 급여 문제에 대한 발의안이 벨링햄 시 유권자들에게 제시되고 있다. 발의안 4는, COVID-19 팬데믹 기간을 포함하여 비상 사태 동안, 대부분의 시간제 근로자에게 시간당 4달러의 프리미엄을 의무화한다는 것으로, 연방, 주 또는 지역 수준에서 선언된 비상 사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근로자에게 지급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People First Bellingham의 운동가들은 이것을 역사적인 기회로 보고 있다. 팬데믹은 노동력의 심각한 격차를 드러냈으며, 특히 저임금 노동자들은 건강 위험을 무릅쓰고 최전선에서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People First Bellingham의 Maya Morales는 "우리는 시스템, 커뮤니티 및 비즈니스를 사람이 최우선이 되도록 변경해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동자 및 세입자 권리와 같은 사회정의에 초점을 맞춘 이 안은, 벨링햄의 비즈니스 그룹과 벨링햄 시의회의 반대에 부딪쳤다. Lombardi 레스토랑의 CEO인 Kerri Lonergan-Dreke는, 이것은 벨링햄의 소규모 사업체들에 큰 타격을 줄 것이며, 고용주들이 직원들을 해고하고 시간을 단축하게 함으로써 직원들에게도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아직 많은 사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미래가 여전히 불확실한 시기라, 이 발의안의 파급 효과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이라 믿는다고 한다.


 


운동가인 Maya Morales 도 이 발의안이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이것이 시급 근로자의 공정한 급여에 대해, 도시 지도자와 기업들이 논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Copyright@KSEATTLE.com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886

시간제 근로자도 401(k) 퇴직연금 가입 가능…‘SECURE 2.0’으로 문턱 낮아져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387
KReporter 2025.10.24 0 387
42885

미 시민권 시험 대폭 강화…“영어 모국어 아닌 이민자들 더 불리”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586
KReporter 2025.10.24 0 586
42884

“월 56달러 오른다”…미국, 2026년 사회보장연금 2.8% 인상 확정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416
KReporter 2025.10.24 0 416
42883

시애틀, 곧 ‘어둠의 계절’ 돌입…26일 오후 6시 일몰이 마지막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465
KReporter 2025.10.24 0 465
42882

시애틀-벨뷰 구간 SR 520 주말 전면 통제…운전자 혼잡 주의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240
KReporter 2025.10.24 0 240
42881

알래스카항공, 서버 마비로 360편 결항…전국 공항 ‘혼란’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211
KReporter 2025.10.24 0 211
42880

"올해 美고용축소 절반은 이민감소 탓…급격한 고용침체 없을듯"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173
KReporter 2025.10.24 0 173
42879

美조지아 주지사 "구금사태 피해자에 위로…제도개선 적극 협력"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172
KReporter 2025.10.24 0 172
42878

구글 리서치 책임자 "AI, 인간 독창성 증폭…엄청난 기회줄 것"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102
KReporter 2025.10.24 0 102
42877

정상회담 대신 제재 맞은 러 "지켜보겠다"…푸틴 특사 미국행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64
KReporter 2025.10.24 0 64
42876

워싱턴주, 금·은 투자세 면제 2026년 폐지…“10% 세금폭탄 직격탄”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494
KReporter 2025.10.23 0 494
42875

“모기지 금리 6%대 진입”…전미 주택 거래 7개월 만에 ‘급반등’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450
KReporter 2025.10.23 0 450
42874

5년간 25번 털린 시애틀 자영업자 절규, “경찰·시 당국, 대책 내놔라”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561
KReporter 2025.10.23 0 561
42873

“이민당국, 머킬티오 경찰 데이터 몰래 열람”…무단 접근 '파문'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283
KReporter 2025.10.23 0 283
42872

"워싱턴주 해안에 7m 초대형 파도 덮친다”…당국 ‘생명 위협’ 경고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441
KReporter 2025.10.23 0 441
42871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천-시애틀' 등 10개 항공노선 운항 중단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1765
KReporter 2025.10.23 0 1765
42870

美 국가부채 38조 달러 돌파…두달만에 1조 달러 껑충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156
KReporter 2025.10.23 0 156
42869

트럼프 측근부터 노벨상 수상자까지…"초지능AI 개발 멈추라"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135
KReporter 2025.10.23 0 135
42868

아마존, '로봇이용' 창고 자동화 '성큼'…"현장 테스트 중"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120
KReporter 2025.10.23 0 120
42867

美이민당국, 뉴욕서 대규모 단속…"아프리카 이민자 9명 체포"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130
KReporter 2025.10.23 0 130
42866

WA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 2026년 '폭등' 예고…세금 공제 종료 여파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1245
KReporter 2025.10.22 0 1245
42865

시애틀, 비·강풍·눈폭탄 한꺼번에 온다...가을 날씨 '롤러코스터’ 예고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690
KReporter 2025.10.22 0 690
42864

시애틀, 식료품점 줄폐점에 ‘비상’…해럴 시장, 프레드마이어 부지 매입 검토 (2)

KReporter | 2025.10.22 | Votes 1 | Views 830
KReporter 2025.10.22 1 830
42863

“주먹질 교사에 1억 달러 손배 소송 제기”…시애틀 교육청 관리 부실 논란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293
KReporter 2025.10.22 0 293
42862

‘목욕탕 피바다’ 4살 자폐 아동 잔혹 살해, 시애틀 40대 모친 살인죄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451
KReporter 2025.10.22 0 451
42861

WSJ, 트럼프 대미 투자요구에 "비현실적…사실상 국부펀드" 비판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163
KReporter 2025.10.22 0 163
42860

美소셜미디어 청소년 유해성 소송 줄줄이…저커버그 등 증언명령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113
KReporter 2025.10.22 0 113
42859

'주한미군 규모 유지', 美상원통과 국방수권법안에 최종명시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110
KReporter 2025.10.22 0 110
42858

美중형은행 CEO "사모대출 급속한 성장, 경고신호 있어"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84
KReporter 2025.10.22 0 84
42857

워싱턴주 가을, 황금빛 ‘라치’ 절정…가족 나들이 명소 5곳 추천

KReporter | 2025.10.21 | Votes 0 | Views 805
KReporter 2025.10.21 0 805
42856

워싱턴주 경기 ‘멈칫’…채용 급감에 사실상 침체 진입

KReporter | 2025.10.21 | Votes 0 | Views 524
KReporter 2025.10.21 0 524
42855

“물가 오르고 일자리 막막”…트럼프 행정부 경제정책에 국민 불신 확산

KReporter | 2025.10.21 | Votes 0 | Views 574
KReporter 2025.10.21 0 574
42854

월마트, ‘10인분 40달러 미만’ 땡스기빙 세트 출시…2019년 이후 최저가

KReporter | 2025.10.21 | Votes 0 | Views 364
KReporter 2025.10.21 0 364
42853

스타벅스 ‘레드컵 데이’ 11월 13일 개최…단 하루간 한정판 컵 증정

KReporter | 2025.10.21 | Votes 0 | Views 415
KReporter 2025.10.21 0 415
42852

“총 겨눈 ICE 요원들”…오리건주 커피숍 앞서 10대 청소년 제압 논란

KReporter | 2025.10.21 | Votes 0 | Views 442
KReporter 2025.10.21 0 442
42851

트럼프 "중국과 환상적인 협정 맺을것…中, 안하면 곤경"

KReporter | 2025.10.21 | Votes 0 | Views 102
KReporter 2025.10.21 0 102
42850

전 주한美대사 "한미동맹 위기, 안보 이슈서 이젠 경제·통상"

KReporter | 2025.10.21 | Votes 0 | Views 142
KReporter 2025.10.21 0 142
42849

美 "전문직 비자수수료 10만달러, 해외 거주 신규신청자만 적용"

KReporter | 2025.10.21 | Votes 0 | Views 179
KReporter 2025.10.21 0 179
42848

"비만 있어도 근력 강하면 사망위험 감소…악력으로 측정 가능"

KReporter | 2025.10.21 | Votes 0 | Views 101
KReporter 2025.10.21 0 101
42847

"트럼프·푸틴 회담 연기될 수도"…러 "애초 날짜 미정"

KReporter | 2025.10.21 | Votes 0 | Views 58
KReporter 2025.10.21 0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