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마스크 쓴 강도들, 총 겨누고 미용실 털어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10-21 00:21
조회
614
시애틀 경찰은 10월 17일 레이니어 밸리의 미용실에서 총을 겨누고 강도짓을 한 혐의를 받는 4명을 찾고 있다.
일요일 오후 6시경, Martin Luther King Jr. Way의 ‘King Way Salon’에 들어온 강도들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되었는데, 그들은 공포 영화인 스크림의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용의자 중 3명이 출입구를 지나 걸어다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으며, 그 중 1명은 권총을 꺼내 현금을 요구했다.
"그들은 나에게 '돈, 돈, 돈'을 외쳤다. 나는 '돈은 저기 있다'고 말했다." 라고 익명을 요구한 미용실 주인이 말했다.
미용실 주인은, 용의자들이 계산대를 털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과 직원에게도 강도짓을 했다며, 지금도 여전히 두렵다고 말했다.
사건 직후 미용실은 보안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자물쇠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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