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살기 좋은 도시중 시애틀 6위 차지
최근 금융 자문 회사인 SmartAsset은, 미국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일하기 좋은 곳을 찾기 위한 연구를 했다.
아웃도어 재단이 실시한 2021년 아웃도어 참여 동향 보고서를 참고한 SmartAsset은, 2019년보다 2020년에 710만 명이 야외 활동을 더 많이했으며, 2020년에 미국인의 50% 이상이 자전거나 하이킹 같은 야외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했음을 알아냈다.
먼저 연구를 위해 SmartAsset은, 미국 전역 도시들의 중간 가계 소득의 5년간 변화, 2021년 7월 실업률, 소득 대비 다운페이 비율,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통근자 수, 인구 100,000명당 자연 공원 및 캠프장의 양, 대기 오염, 도시의 공원 비율, 야외 레크리에이션이 창출하는 소비와 경제 파급력, 주 및 국립 공원 범위 등을 비교했다.
이러한 데이터들을 사용하여 SmartAsset은, 95 미국 도시들중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일하기 좋은 미국 상위 10개 도시를 결정할 수 있었으며, 시애틀은 목록에서 6위를 차지했다.
SmartAsset이 발견한 연구결과 중 하나는, 상위 10개 도시의 통근자들은 하위 10개 도시의 통근자들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통근하는 수가 거의 3배 더 높다는 것이다. 시애틀은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하는 통근자들이(14.4%) 세 번째로 많은 도시였다. 또한 연구는, 상위권 도시들이 다른 도시들보다 2배 더 많은 자연 공원과 캠프장을 갖추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여기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살고 일하기 적합한 상위 10개 도시의 리스트가 있다.
10. Virginia Beach, VA
9. Minneapolis, MN
8. Boise, ID
7. Anchorage, AK
6. Seattle, WA
5. Orlando, FL
4. San Francisco, CA
3. Portland, OR
2. Madison, WI
1. St. Petersburg, 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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