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동물원 탈출에 실패한 레드 팬더, 다시 돌아와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10-22 03:39
조회
1150

수요일 아침에 탈출한 1살짜리 레드 팬더 ‘Zan’이 다시 전시실로 돌아왔다.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경, Zan이 그의 전시실에 없다는 사육사의 보고를 받은 지 얼마 후, 학 전시장 근처 나무에서 Zan이 발견되었다. 동물원 직원은 사과와 포도로 팬더를 유인하여, 몇시간 후 나무 밑으로 내려오게 할 수 있었으며, 굴로 다시 돌아간 Zan의 부상여부를 스태프가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8년 12월에는 다른 새끼 붉은 팬더 한 쌍이 그들이 타고 있던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떨어진 일이 있었다고 동물원은 말했다.


현재, 직원들은 Zan이 어떻게 울타리가 있는 우리에서 빠져나왔는지 알아내는 중이다.


 


Zan은 2020년 5월 Woodland Park 동물원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쌍둥이 자매는 몇 달 전에 다른 동물원으로 이사했다.


 


‘레서 팬더’ 라고도 불리는 레드 팬더는 본능적으로 오르기를 좋아하며, 둥지를 짓고 낮잠을 자는 나무 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너구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레드팬더는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거의 위협이 되지 않는다.


 


레드 팬더는 중국, 히말라야, 미얀마의 대나무 숲에서 자생하는 10,000마리 미만의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이며, 삼림 벌채, 농업 및 가축 방목 증가, 사람들의 팬더 서식지 침해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점점 더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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