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증명 지침 실시중인 킹카운티 사업체들
10월 25일부터 시작된 킹 카운티 백신접종 증명 요구 지침으로, 체육관, 음악 공연장 또는 레스토랑과 같은 사업체는, 백신접종 카드나 사진, 또는 72시간 내에 실시한 음성 COVID 테스트를 요구하고 있다.
이미 8월부터 이 지침을 선택하여 시행해온 파이크 플레이스의 ‘핑크 도어’ 레스토랑은 고객들로부터 약간의 반발을 받았다고 얘기한다. 핑크 도어(Pink Door)의 주인 재키 로버츠(Jackie Roberts)는, "결과적으로 우리는 일부 사업을 접어야 했지만, 이 지침이 우리 직원들에게 가장 좋다는 것을 알기에 그것을 시행했다."
새 지침이 발효되는 대로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던, University District의 Big Time Brewery주인은, 일주일에 7일, 하루 12시간 동안 입구에 직원을 배치해 증명을 확인하는데 약 1,700달러가 든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업체들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일손과 추가 비용이 발생함을 우려했다. 핑크도어의 주인 Roberts도, " 해당 직책을 위해 누군가를 고용해야 했기 때문에 추가 인건비가 발생한다."며 식당주들의 우려를 인정했다.
하지만 많은 고객들은 백신접종 확인 지침이 가치있는 노력이라고 말한다. Lori Mahieu는, " 사람들이 어떤 장소에 들어갈 때 더 안전하다고 느끼게 한다."고 말했으며, 백신접종 확인 지침에 대해 이의가 없는 Rodrigo Arasuga는, 신분증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며 별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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