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콰 외곽에서 나무 쓰러져, 지나던 차 승객 두명 사망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10-26 03:23
조회
519
일요일, 이사콰 외곽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면서 차를 덮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King County Sheriff’s Office 대변인 팀 메이어(Tim Meyer)는, 피해자들이 숲이 우거진 Preston-Fall City Road Southeast를 따라 흰색 세단을 타고 가던 중 나무가 차 위로 칼처럼 쓰러졌다고 말했다.
Eastside Fire & Rescue는 오후 3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했으며, 피해자들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도로 변의 나무가 쓰러지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사람들이 울창한 숲 지역에서 더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자에 대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도로는 사건 조사를 위해 일요일에 몇 시간 동안 폐쇄되었다.
워싱턴주 교통부는 일요일 스톰으로 킹 카운티와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고속도로와 도로에서 약 10여 그루의 나무가 쓰러졌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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