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워싱턴주에서 '부자'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최소 이정도 벌어야?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10-26 04:49
조회
1697

코미디언 크리스 락(Chris Rock)은 빌 게이츠가 언젠가 잠에서 깨어나서 오프라 윈프리만큼의 재산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면 기분이 얼마나 나쁠 것인지에 대해 농담을 한적이 있다. 요점은 "부자"는 주관적인 용어라는 것이다. 미국에서 돈을 많이 버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부자라는 개념이 상대적이어서 자신을 진정으로 부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지 여부는 자신이 사는 곳과 많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massage미국에서 부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GOBankingRates는 IRS 데이터를 사용하여 주별로 분류된 상위 소득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해당 주 내 상위 5% 및 상위 1% 소득에 포함시키기 위해 필요한 소득 수준을 보여준다. 이들이 기준으로 삼은 AGI (adjusted gross income)는 보통 직장인들의 경우 401K 연금 저축액등이 총 소득에서 공제된후의 액수이며, 기타 표준 공제 (standard deductions) 또는 항목별 공제 (Itemized deductions)가 적용되기 전의 소득을 의미한다.


 


워싱턴주
상위 5% 그룹의 평균 AGI (adjusted gross income, 조정된 총소득): $654,926


상위 5%에 들기 위해 필요한 최소 AGI: $258,985


상위 1% 그룹의 평균 AGI 소득: $2,542,112


상위 1%에 들기 위한 필요한 최소 AGI: $1,801,457


 


즉 워싱턴주에서는 상위 5%의 소득권에 들기 위해서 일반 직장인의 경우 401K 공제후 연소득 25만 9천달러 정도 벌어야 하며 상위 5%그룹의 평균 소득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한해에 65만 4천 달러 이상의 소득을 벌어야 한다. 상위 1%도 비슷하게 해석 할 수 있다. 즉 최소한 한해에 1백 8십만달러 이상을 벌어야 1%의 부자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워싱턴주보다 고소득층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의 경우, 상위 5%에 들기위한 최소한 AGI (adjusted gross income)가 $266,020 이며 상위 5% 그룹의 평균 소득은 76만달러 정도이다. 


 


워싱턴주와 인접한 오레곤주의 경우 상위 소득 5%에 들기위한 최소한의 AGI 소득은 워싱턴주보다 5만 달러정도 낮은 20만 8천달러이며 상위 1%에 들기위한 최소 AGI 소득은 1백 19만3천달러이다.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217

New 시애틀, 앞으로 더 따뜻한 봄 날씨 예상, 최고기온 70도 초반↑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342
KReporter 2024.04.19 0 342
39216

New 노스시애틀 은행강도 '극적 증가'...일주일에 한 번 꼴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393
KReporter 2024.04.19 0 393
39215

New 렌톤 경찰관 사인업 보너스 역대 최대…4만 달러 내걸어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200
KReporter 2024.04.19 0 200
39214

New 피어스 카운티 초등 남교사,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104
KReporter 2024.04.19 0 104
39213

New 킹카운티 남성, 도로 분노 총격으로 7년 6개월 징역형 선고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188
KReporter 2024.04.19 0 188
39212

New 구글, 'AI 개발에 속도' 딥마인드와 리서치 조직 합쳐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98
KReporter 2024.04.19 0 98
39211

New 이스라엘, 엿새만에 이란에 재보복…5차 중동전쟁 일촉즉발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128
KReporter 2024.04.19 0 128
39210

New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242
KReporter 2024.04.19 0 242
39209

New S&P 500 지수 장중 5,000선 하회…6거래일 연속 약세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45
KReporter 2024.04.19 0 45
39208

New '선거사기' 주장 트럼프, 대선 앞두고 "10만명 대선감시단 운영"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60
KReporter 2024.04.19 0 60
39207

온라인 쇼핑몰 영오션, 한국산 김치 판매 시작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465
KReporter 2024.04.18 0 465
39206

"6월부터 워싱턴주서 스티로폼 테이크아웃 용기 사용 금지"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884
KReporter 2024.04.18 0 884
39205

SR 520 교량 통행료 10% 인상에 대중의견 수렴 진행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115
KReporter 2024.04.18 0 115
39204

경치 좋은 노스 캐스케이드 고속도로, 이번 주 재개통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219
KReporter 2024.04.18 0 219
39203

WA, 시택 공항 고속도로 점거한 시위대에 중죄 적용 모색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160
KReporter 2024.04.18 0 160
39202

터퀼라 더블트리 호텔서 경찰 총격, 아동성범죄 용의자 사망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187
KReporter 2024.04.18 0 187
39201

3월 기존주택 판매 전월대비 4.3%↓…대출금리 반등 여파

KReporter | 2024.04.18 | 추천 1 | 조회 166
KReporter 2024.04.18 1 166
39200

보잉 내부고발자 "안전우려 지적에 회사는 '닥치라' 위협"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178
KReporter 2024.04.18 0 178
39199

바이든 "중국, 철강보조금 주며 부정행위"…중국 "모든 필요한 조치"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51
KReporter 2024.04.18 0 51
39198

"러, 기밀문서서 미국 동맹 약화 추진…유엔 대북패널 중단이 신호"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50
KReporter 2024.04.18 0 50
39197

"트럼프, 당선되면 '중산층 감세' 검토"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107
KReporter 2024.04.18 0 107
39196

“정기예금 이자율 5.25%? 한정 판매 서두르세요”

KReporter | 2024.04.17 | 추천 0 | 조회 972
KReporter 2024.04.17 0 972
39195

워싱턴주 전역에 ‘가뭄 비상사태’ 선포…물세 증가 우려

KReporter | 2024.04.17 | 추천 0 | 조회 399
KReporter 2024.04.17 0 399
39194

FAA, 알래스카 항공에 전국적 지상 정지 경고 발령

KReporter | 2024.04.17 | 추천 0 | 조회 377
KReporter 2024.04.17 0 377
39193

USPS, 우표·국제우편 또 인상...일반 우표 한 장에 73센트로↑

KReporter | 2024.04.17 | 추천 0 | 조회 194
KReporter 2024.04.17 0 194
39192

레드몬드서 저렴한 주택 시설 건설 중단 요구 시위 발생

KReporter | 2024.04.17 | 추천 0 | 조회 415
KReporter 2024.04.17 0 415
39191

"높은 금리 유지하면 내년 더 문제…미국 경제 폭풍우 겪을 수도"

KReporter | 2024.04.17 | 추천 0 | 조회 316
KReporter 2024.04.17 0 316
39190

'고금리 장기화' 파월 발언에도 美증시 잠잠…"기업실적에 주목"

KReporter | 2024.04.17 | 추천 1 | 조회 106
KReporter 2024.04.17 1 106
39189

법정에 매인 트럼프…바이든, '부자 증세' 띄우며 맹추격

KReporter | 2024.04.17 | 추천 0 | 조회 110
KReporter 2024.04.17 0 110
39188

트럼프 운명 쥔 배심원들…"과거 SNS 게시물까지 샅샅이 검증"

KReporter | 2024.04.17 | 추천 0 | 조회 97
KReporter 2024.04.17 0 97
39187

블링컨 "이란과 긴장고조, 미국·이스라엘에 이익 안 된다"

KReporter | 2024.04.17 | 추천 0 | 조회 56
KReporter 2024.04.17 0 56
39186

코스코 회원들, 사기성 웹사이트 및 메시지에 주의 요망

KReporter | 2024.04.16 | 추천 0 | 조회 552
KReporter 2024.04.16 0 552
39185

워싱턴주 낚시 시즌 4월 27일 개막, 규정 확인은 앱으로 간편하게

KReporter | 2024.04.16 | 추천 0 | 조회 243
KReporter 2024.04.16 0 243
39184

벤앤제리 ‘무료 콘 데이’, 하루간 아이스크림 100만개 배포

KReporter | 2024.04.16 | 추천 0 | 조회 281
KReporter 2024.04.16 0 281
39183

시택 공항 도로 점거 시위대 46명 체포, 비행기 지연 사태 발생

KReporter | 2024.04.16 | 추천 0 | 조회 293
KReporter 2024.04.16 0 293
39182

15세 총격 살해한 렌톤 10대 소녀, 보석금 100만달러 책정

KReporter | 2024.04.16 | 추천 0 | 조회 325
KReporter 2024.04.16 0 325
39181

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2%…"중국 경제 지속 둔화 가능성"

KReporter | 2024.04.16 | 추천 0 | 조회 104
KReporter 2024.04.16 0 104
39180

중동불안·소비호조에 증시↓·채권금리↑…공포지수 5개월 최고

KReporter | 2024.04.16 | 추천 0 | 조회 92
KReporter 2024.04.16 0 92
39179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모두 이스라엘 표적 명중"

KReporter | 2024.04.16 | 추천 0 | 조회 157
KReporter 2024.04.16 0 157
39178

미국 반도체 보조금 책정 일단락…파운드리 각축전 본격화

KReporter | 2024.04.16 | 추천 0 | 조회 60
KReporter 2024.04.16 0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