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COVID-19 구호기금 지원자격 확인하세요
시애틀 시는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최대 3,000달러까지 현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체 구호기금을 마련했다. 총 1,600만 달러의 기금은 많은 주민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구호기금액은 가구 규모에 따라 결정된다.
제니 더칸(Jenny Durkan) 시장은 월요일 성명에서, “ 시애틀은 COVID-19의 심각한 영향을 제일 처음 받은 도시로서, 공중 보건과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섰다. 우리는 보조금, 식료품 바우처 및 임대 지원, 현금 지원과 같은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한 최초의 도시였다.”고 말했다.
이 기금은, 시의 COVID-19 재난 구호 기금과 시애틀 구조 기금을 통해 저소득 이민자에게 분배되는 650만 달러에 추가되어지는 기금이다.
이 현금을 지급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18세 이상이어야 하고, 소득이 시애틀 중위 소득의 50% 미만이어야 하며,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거나, 해당하는 사람과 함께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 시애틀 거주
-Seattle Promise Program에 등록
-시애틀 공립학교에 등록
-2020년 3월 이후 시애틀 내에서 공간을 소유하거나 임대한 예술가 또는 문화 종사자
시애틀 중위 소득의 50%미만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개인은 연간 $40,500 미만, 4인 가족은 $57,850 미만이어야 한다.
시애틀 거주자는 지금부터 11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https://www.seattlerelief.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언어 지원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기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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