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주 고등학교에서 15세 학생의 총격으로 3명 사망, 6명 부상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12-01 03:29
조회
250
화요일, 디트로이트 인근 고등학교에서 학생 3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교사 1명을 포함한 6명을 다치게 한 15세 학생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오클랜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오후 12시 51분경, 디트로이트에서 북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옥스포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신고를 받았다. 보안관 마이크 맥케이브(Mike McCabe)는, 학교에 배정된 경찰의 도움으로, 이 학교 2학년 남학생이 총격 직후 체포됐으며, 용의자는 15발에서 20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반자동 권총 한자루가 회수되었으며, 용의자가 당국과 깊이 대화하는 것을 거부하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누군가가 표적이 되었는지 여부와 범행 동기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총격에 앞서 경고가 있었는지 또는 학생에게 폭력의 이력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희생자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학교는 폐쇄되었고, 잠긴 교실에 대피했던 일부 학생들은, 경찰이 용의자를 연행한 후에서야 인근 상점의 주차장으로 안내되었으며, 학부모들은 인근 커뮤니티 센터에서 학생들을 픽업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Oxford Community Schools은 지역의 다른 모든 학교가 안전을 위해 폐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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