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뺑소니 사고로 자폐증 아들을 잃은 엄마의 감사와 분노
타코마의 18세 남성 McIntire는 일요일 뺑소니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자폐증을 앓던 아들을 잃은 어머니, 브랜디 다우니(Brandy Downey)는, 뺑소니 운전사가 아들을 죽게 내버려 두었다며 애통해했다.
타코마 경찰에 따르면, 32세의 칼로 페텔로(Kalolo Petelo)는 일요일 아침 포틀랜드 애비뉴(Portland Avenue)의 4400 블록에서 McIntire를 치어 숨지게 했다. 목격자들은 페텔로가 사고 현장에서 급히 달아났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한 목격자는 페텔로를 따라가서 그의 번호판 번호를 경찰에 넘겨 이것이 페텔로의 체포로 이어졌다. 형사들에 따르면, 페텔로는 무언가를 쳤다고 진술했지만, 차량 살인 및 사고현장을 떠난 것을 포함한 여러 형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경찰은 페텔로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고 말했으며, 사고 당시 페텔로의 음주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독성 테스트를 실시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는 이전에 음주 운전으로 두 번 체포된 기록이 있으며, 현재 $500,000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이다.
월요일, 페텔로를 기소하기 위해 법정에 온 McIntire의 어머니는, "나는 그가 지옥에서 썩기를 바란다. 이 감정이 분노에서 오는 것임을 알지만, 내 모든 것을 바쳐 안전하게 돌봐온 내 아이를 다시는 보지 못하는 것이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경찰이 뺑소니 운전사를 체포하는 데 도움을 준 목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그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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