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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S&P Case-Shiller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올해 초 3~5% 정도의 월간 상승률을 보이던 시애틀 지역 주택 가격이 8월에서 9월 사이에는 거의 변동이 없어서, 이 지역 주택 시장에서 계절적 둔화의 신호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의 둔화는 최근의 전국적 추세를 반영하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주택가격의 급격한 상승이라는 범위 내에 있다.  예를 들어 시애틀 지역의 집값은 작년 동기 대비 23.3% 상승했다. 

 

Case-Shiller 지수는 King, Snohomish 및 Pierce 카운티 지역의 주택 가격의 3개월 평균을 조사하는 것으로 그 데이터가 2개월 가량 지연되기 때문에 가장 최신의 데이터는 9월달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인데, 시애틀의 집값 상승률은 피닉스, 탬파, 마이애미, 샌디에이고, 댈러스,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전국 7위를 기록해 전월 5위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피닉스는 2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작년과 비교하여 시애틀의 주택가격은 로스엔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보다 더 많이 올랐다. 

 

팬데믹 이후 시작된 전국적인 주택가격의 폭등이 최근에는 안정이 되기 시작했다. 현재 집값은 1년 전의 집값에 비해 19.5% 올랐으나 그 증가폭은 8월달 기준 전년 집값대비 (19.8% 이상 상승) 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이는 2020년 5월 이후 계속되던 주택 가격 상승의 흐름이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다

 

S&P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주택 경기 관련한 경제 활동이 팬데믹 이전보다 더 증가하면서 주택 구매와 판매 사이에 균형점을 이루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

 

S&P Case-Shiller 주택 가격 지수가 조사하는 20개 주요 도시를 조사해보면, 현재의 주택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보면 역대최고의 가격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가격의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크레이그 라자라 S&P 이사는 “2021년 9월 주택 가격 데이터를 설명하기 위해 한 단어만 고르라면 '감속(deceleration)'이라는 단어를 고르겠다”고 말했다.

전국의 주택 시장이 팬데믹 초기에 뜨거웠다. 모기지 이자율이 낮은 상황에서 더 넓은 집으로 옮기려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려는 주택구매자들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미친듯이 오른 주택가격으로 인해, 적지 않은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주택 구매를 포기하게 되었지만 한편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주택을 구입해왔다. 전국적으로 보면, 모기지 신청 및 펜딩중인 주택 거래는 9월과 비교하여 10월달에 증가했다. 하지만 Puget Sound 지역은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Northwest Multiple Listing Service가 이번 달 초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펜딩중인 주택 거래는 10월에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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