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미국 오미크론 감염 캘리포니아에서 첫 확인

Author
KReporter2
Date
2021-12-02 01:36
Views
376

세계 약 24개국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가운데, 미국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에서 COVID-19 오미크론 변이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백악관이 수요일 발표했다.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박사는, “미국에서 검출된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COVID-19의 첫 사례는, 11월 22일 남아프리카에서 돌아온 여행자이며 11월 29일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환자는 백신 접종은 했지만 추가 접종은 받지 않았으며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미국행 항공편 탑승자에 대해 탑승 1일 이내의 검사를 의무화하는 것을 포함하여 미국 입국자에 대한 검사 방침 강화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도착 후 검사의 의무화도 고려 중이다.


 


당국자들은 이러한 방침들이 새로운 변이에 대해 연구하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시간을 벌어줄 뿐이며, 전염성을 감안할 때 미국에 도착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말해왔다.


 


목요일 바이든 대통령이 COVID-19에 대한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이미 첫 오미크론 사례가 발표 이전에 발생했다. 이로 인해 바이든과 공중 보건 관리들은,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를 극대화하기 위해 더 많은 미국인들이 백신 접종과 추가 접종을 받도록 하는 것을 서두르고 있다.


 


Copyright@KSEATTLE.com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3221

시애틀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해도 어려워…저지대는 비 예보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403
KReporter 2025.12.19 0 403
43220

시애틀 성인 인구 3명 중 1명 밀레니얼…Z세대 유입은 둔화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254
KReporter 2025.12.19 0 254
43219

WA “성소수자 청소년 의료는 합법”…연방 규제 예고에 법적 대응 시사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186
KReporter 2025.12.19 0 186
43218

“서부 워싱턴 물난리에도 유독 시애틀만 피해 적었던 이유는?”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1012
KReporter 2025.12.19 0 1012
43217

크리스털 마운틴, 폭설 뒤 스키 시즌 개막…20일부터 제한 운영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131
KReporter 2025.12.19 0 131
43216

美백악관, '인플레둔화' 지표에 반색…"바이든 위기와 극명 대비"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83
KReporter 2025.12.19 0 83
43215

트럼프, 대마초 규제 완화…헤로인과 같은 1급서 3급으로 하향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154
KReporter 2025.12.19 0 154
43214

트럼프 측근에 구글 창업자도…엡스타인 인맥 사진 추가 공개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137
KReporter 2025.12.19 0 137
43213

트럼프, 베네수엘라와 전쟁가능성 "배제 안해"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54
KReporter 2025.12.19 0 54
43212

조용한 숲, 설경 속 하룻밤...겨울철에도 매력적인 워싱턴주 캠핑 명소 9

KReporter | 2025.12.18 | Votes 1 | Views 370
KReporter 2025.12.18 1 370
43211

근무 중 피살 한인 버스기사 숀 임…시애틀 메트로, 1주기 추모 운행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422
KReporter 2025.12.18 0 422
43210

홍수에 무너진 워싱턴주…주지사 “인프라 피해 심각, 복구는 이제 시작”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405
KReporter 2025.12.18 0 405
43209

국경 관광 붕괴 조짐…캐나다 방문객 감소에 워싱턴주 ‘속앓이’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417
KReporter 2025.12.18 0 417
43208

수업 중단·긴급 봉쇄…시애틀 고교서 무기 발견, 학생 3명 연행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215
KReporter 2025.12.18 0 215
43207

주택 ‘반파’ 초래한 강풍…스패너웨이 10대 남매, 간발의 차로 생존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256
KReporter 2025.12.18 0 256
43206

위기의 트럼프 "내년봄 최대규모 세금환급…전례없는 경제붐 온다"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343
KReporter 2025.12.18 0 343
43205

트럼프, 이번엔 시민권 대거 박탈 추진…"매월 200명 목표 하달"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1243
KReporter 2025.12.18 0 1243
43204

"트럼프 경제 지지도 36%…집권 1·2기 통틀어 최저치"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58
KReporter 2025.12.18 0 58
43203

"금리 대폭인하 신봉자"…트럼프가 곧 낙점할 연준 차기의장 누구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61
KReporter 2025.12.18 0 61
43202

시애틀 근교에서 북유럽 여행 기분 내기! ‘리틀 노르웨이’ 폴스보 겨울여행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481
KReporter 2025.12.17 0 481
43201

페더럴웨이 코웨이, 독립 리테일 매장 확장 개점...렌탈·체험 서비스 강화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281
KReporter 2025.12.17 0 281
43200

트럼프, 1인당 2천 달러 현금 지급 예고…의회 승인 등 관문 남아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1584
KReporter 2025.12.17 0 1584
43199

‘30% 규칙’ 사실상 붕괴…시애틀 주택 구입 시 가계소득 ‘54%’ 부담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484
KReporter 2025.12.17 0 484
43198

WA 강풍·폭우에 나무 쓰러지고 전력 끊겨…산간 지역 폭설까지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260
KReporter 2025.12.17 0 260
43197

시애틀 지역 어린이 비중 20년간 감소…가구 구성 변화 뚜렷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89
KReporter 2025.12.17 0 89
43196

아마존 3만명 구조조정 일환, 시애틀·벨뷰 본사 직원 추가 해고 단행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401
KReporter 2025.12.17 0 401
43195

트럼프 "17일 밤 대국민연설"…지지율 하락 속 메시지 주목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180
KReporter 2025.12.17 0 180
43194

'美우선주의' 트럼프의 관세전쟁…전세계가 들썩였다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81
KReporter 2025.12.17 0 81
43193

백악관비서실장 "트럼프, 알코올중독자의 성격" 잡지인터뷰 파장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76
KReporter 2025.12.17 0 76
43192

트럼프 "베네수정권, 테러단체지정…오가는 제재대상 유조선 봉쇄"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49
KReporter 2025.12.17 0 49
43191

"은퇴 후 HSA로 어떤 보험료 낼 수 있나요?" 관련 규정 정확히 파악해야

KReporter | 2025.12.16 | Votes 1 | Views 353
KReporter 2025.12.16 1 353
43190

생활비·노숙자·테크 감원에도…시애틀, 미국 대도시 유입률 3위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443
KReporter 2025.12.16 0 443
43189

“긴급 대피·정전 대비 필수”…서부 워싱턴 주민 안전 지침 안내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848
KReporter 2025.12.16 0 848
43188

킹카운티 강 제방 붕괴…'즉시 대피' 명령에 주민들 긴급 피신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938
KReporter 2025.12.16 0 938
43187

미 전역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비상’…“치료제 없어 철저한 소독 필요”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350
KReporter 2025.12.16 0 350
43186

스노호미시 침수 도로 무리한 진입에 익사…30대 남성 참변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375
KReporter 2025.12.16 0 375
43185

美여행업계, ESTA 심사 강화에 "관광 냉각…미국 더 약해질 것"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213
KReporter 2025.12.16 0 213
43184

트럼프 행정부, 총격 때마다 성급한 SNS 발표…'혼란 가중' 비판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108
KReporter 2025.12.16 0 108
43183

'최고 부자' 머스크 자산 995조원 돌파…"최초 조만장자 눈앞"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95
KReporter 2025.12.16 0 95
43182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247억원에 팔려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181
KReporter 2025.12.16 0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