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내년부터 일회용 식기류, 고객이 요청해야만 제공가능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12-08 01:32
조회
661

내년부터 워싱턴주 업체들은, 음식 주문시 제공하던 빨대나 일회용 식기류와 같은 서비스 품목을 더 이상 자체적으로 제공할 수 없으며, 대신 고객이 직접 필요한 품목을 요청하거나 셀프 서비스 스테이션에서 픽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식기만 가져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업체는 여러 식기를 함께 묶거나 포장해 놓을 수 없다.


 


이 새로운 규정은, Jay Inslee 주지사가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5월에 서명한 주 법의 일부이다. 워싱턴주 생태부 고형폐기물 프로그램 관리자인 로리 데이비스(Laurie Davies)는, “이 법은 사람들이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항목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포크, 숟가락, 칼, 젓가락 및 기타 도구


칵테일 픽, 빨대, 커피 스플래쉬 스틱 및 휘젓는 스틱


조미료 패킷 또는 소스 컵


콜드 컵 뚜껑 (드라이브 스루 윈도우 또는 대규모 행사에서 제공되는 것은 제외)


 


새로운 법은 주립 병원, 장기 요양 시설, 호스피스, 노인 영양 프로그램 및 요양원, 노인이나 환자의 식사배달 서비스(Meals on Wheels) 및 발달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생태부(Department of Ecology)는, 반복적으로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업체에게는 벌금이 매일 $150 이상, 하루 상한액은 $2,000까지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불이행 신고서를 제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ecology.wa.gov를 방문하여 양식을 작성할 수 있다.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263

New 시애틀 배달원 최저임금 다시 낮아지나? 시의회 개정안 논의

KReporter | 12:29 | 추천 0 | 조회 58
KReporter 12:29 0 58
39262

New “워싱턴주 조개 채취 주의해야” 수확지 15곳 분변 오염 위협

KReporter | 12:24 | 추천 0 | 조회 43
KReporter 12:24 0 43
39261

New 커클랜드서 차량 절도 혐의로 청소년 9명 체포

KReporter | 12:22 | 추천 0 | 조회 49
KReporter 12:22 0 49
39260

New 몬로 교도소 탈옥수, 교도관 트럭 훔쳐 탈옥

KReporter | 12:18 | 추천 0 | 조회 49
KReporter 12:18 0 49
39259

New 시애틀 고가도로 20대 여성 뺑소니 사고…I-5 위로 추락해 사망

KReporter | 12:16 | 추천 0 | 조회 45
KReporter 12:16 0 45
39258

New '연준 선호' 美 근원 PCE 물가 전년대비 2.8%↑…2% 후반서 정체

KReporter | 09:20 | 추천 1 | 조회 62
KReporter 09:20 1 62
39257

New JP모건 다이먼CEO "미 경제 '연착륙' 가능성에 회의적"

KReporter | 09:18 | 추천 1 | 조회 58
KReporter 09:18 1 58
39256

New 미국인 13%만 "사법부, 트럼프를 다른 피고인과 동등하게 대우"

KReporter | 09:17 | 추천 0 | 조회 66
KReporter 09:17 0 66
39255

New MS·구글, 'AI 수요 증가' 1분기 클라우드 30% 안팎 성장

KReporter | 09:16 | 추천 1 | 조회 29
KReporter 09:16 1 29
39254

취소되거나 지연된 항공편, 이제 ‘자동 환불’ 받는다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314
KReporter 2024.04.25 0 314
39253

킹카운티 모텔 6 세 곳, 성매매 연방 소송 휘말려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337
KReporter 2024.04.25 0 337
39252

13세 소년, 시애틀 한복판서 여성 얼굴 가격, 절도 행각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460
KReporter 2024.04.25 0 460
39251

시애틀 벨타운 폐허 식당, ‘마약 소굴’로 전락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339
KReporter 2024.04.25 0 339
39250

린우드 역방향 충돌 살해범, 여친 ‘산채로 가죽 벗기려’ 계획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332
KReporter 2024.04.25 0 332
39249

미국 1분기 경제 성장률 1.6%로 둔화…예상치 크게 밑돌아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117
KReporter 2024.04.25 0 117
39248

미·러, 우주 핵무기 경쟁 방지 결의안 놓고 유엔서 '충돌'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66
KReporter 2024.04.25 0 66
39247

틱톡 로비전 물량공세 맞서…미 의원들 1년간 물밑서 '비밀작전'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88
KReporter 2024.04.25 0 88
39246

킴 카다시안 백악관 방문…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수혜?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82
KReporter 2024.04.25 0 82
39245

미국 MZ 3분의 1 이상, 부모 돈으로 주택 계약금 마련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450
KReporter 2024.04.24 0 450
39244

벨뷰-레드몬드 경전철 2호선, 4월 27일 개통…경찰 순찰대 출범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307
KReporter 2024.04.24 0 307
39243

시애틀 특정 블록 침입 '무한 반복', 사업주들 신고조차 포기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438
KReporter 2024.04.24 0 438
39242

인앤아웃 버거, WA 첫 매장 이어 두 번째 지점도 개장 예정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1044
KReporter 2024.04.24 0 1044
39241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로 '살인죄', 워싱턴주 남성 체포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422
KReporter 2024.04.24 0 422
39240

머스크 "저가 전기차 내년 초 출시"…테슬라 주가 시간외 13%↑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274
KReporter 2024.04.24 0 274
39239

형사 재판 본격화에…미 경호국, 트럼프 수감 시 대책 마련 착수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176
KReporter 2024.04.24 0 176
39238

"K컬처, 한국서 직접 즐기세요"…뉴욕서 K-관광 로드쇼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160
KReporter 2024.04.24 0 160
39237

바이든, 안보지원·틱톡매각법안 서명…"우크라 지원 즉각 시작"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60
KReporter 2024.04.24 0 60
39236

워싱턴주 한인, 아내 생매장 시도 혐의로 징역 13년 선고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994
KReporter 2024.04.23 0 994
39235

시애틀, 아이 맡기는 비용 상승에 '울며 겨자먹기'로 직장 관두는 부모↑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548
KReporter 2024.04.23 0 548
39234

워싱턴주 주립공원, 캠핑 및 보트 이용료 인상 예정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57
KReporter 2024.04.23 0 257
39233

워싱턴주 학생들, 친팔레스타인 시위 위해 단체 수업 거부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99
KReporter 2024.04.23 0 199
39232

타코마-스패너웨이 통근 20분 단축, 신규 버스노선 개통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76
KReporter 2024.04.23 0 176
39231

레드몬드 숲에서 버섯 채집 중 인간 유해 발견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472
KReporter 2024.04.23 0 472
39230

10년만기 미국 국채금리 다시 5% 넘나?…"쉽지 않을 것"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05
KReporter 2024.04.23 0 205
39229

고개 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옵션시장서 "20% 확률"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00
KReporter 2024.04.23 0 200
39228

"중국, 미국 제재에도 제3자 통해 엔비디아 첨단 AI 칩 확보"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00
KReporter 2024.04.23 0 100
39227

바이든 행정부, 낙태 여성 권리 강화…"의료정보 공개 금지"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54
KReporter 2024.04.23 0 54
39226

소고기 다짐육 대장균 양성 반응…미국 전역으로 유통돼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398
KReporter 2024.04.22 0 398
39225

WA 여성, 106번째 생일 축하…장수 비결로 ‘친절함’ 꼽아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210
KReporter 2024.04.22 0 210
39224

미국 대법원, 노숙자 '야외 취침' 금지 여부 심의 예정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298
KReporter 2024.04.22 0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