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선생 부족으로 학부모들 긴급 대체교사로 팔걷고 나섰다
Author
KReporter
Date
2022-01-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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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인력난에 따라 레이크 워싱턴 학군의 학부모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나섰다.
학부모인 안젤라 믹호프는 긴급 대체교사로 교실에 들어와 새로운 일을 시작하며 “불평할 것이 아니라 해결책을 찾도록 직접 나서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학교의 학부모이자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메리 오믹은 객원 직원 배지를 받고 필요할 때 교실로 들어갈 준비를 마치며 다른 사업주들 또한 자신의 선례를 따르길 바라며 “병에 걸려 선생님이 충분하지 않아 더 많은 사람들이 학교에 손을 내밀고 나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긴급 대체교사 신청 절차에는 배경조사와 워싱턴 공교육감실 긴급인증 취득 등이 포함돼있다. 인증서는 학부모가 신청하는 학군에 한해 2년간 유효하다.
긴급 대체교사 신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관할구역으로 연락할 수 있고 해당 구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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