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고 조깅한 남성 수 차례 발각, 스포켄 경찰 수사중
Author
KReporter
Date
2022-01-18 17:18
Views
601
사법당국은 조깅화 외에 옷을 입지 않고 시내를 뛰어다니는 모습이 수 차례 목격된 남성의 신원파악과 발견에 주민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스포켄 카운티 보안관은 미네하하 공원 비컨힐 지역에서 수 차례 나체 남성이 목격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 여성은 이 남성이 지난 여름 이른 아침 조깅하는 것을 처음 봤다며 처음엔 옷을 입고 있었지만 이후 완전히 벌거벗고 달리는 것을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운동화만 신고 종종 개를 데리고 다녔다.
이 여성은 경찰에게 지난 12월에도 나체의 남성을 다시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헤드램프를 착용한 채 달리고 있던 여성은 나체의 남성이 개와 함께 달리고 있었다며 날씨가 35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신발과 팔토시, 헤드램프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벌거벗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또한 최근 비슷한 경험을 신고한 두 번째 피해자에게도 진술을 받았다.
남성은 키가 크고 갈색 머리에 근육질의 체격으로 묘사되었다.
성폭력 전담반 브래드 험프리 형사는 벌거벗은 남성을 목격한 사람은 509-477-3028번으로 신고주기를 요청했다.
Copyright@KSEATTL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