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전 페이스북 ‘메타’ 시애틀 지역 인재 몇 년간 수천 명 고용할 계획 밝혀

Author
KReporter
Date
2022-01-19 22:37
Views
700

메타 플랫폼 주식회사(전 페이스북)는 시애틀 지역의 기술 인재를 발굴하려는 목표로 수천 명의 직원을 더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의 노스웨스트 지역 리더인 엔지니어링 부사장 Rajeev Rajan은, 회사가 시애틀과 벨뷰의 새 사무실에 2,0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 대변인은 이 수치가 몇 주 전의 채용 공고를 기반으로 한 것이며, 금요일 현재 934명이 고용되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전에 페이스북으로 알려진 회사인 메타가 지난 몇 주 동안 1,000명의 시애틀 지역 직원을 고용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회사는 직원들이 원격 근무 옵션을 협상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이는 채용된 직원들이 Puget Sound 지역에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이 지역에서 향후 몇 년 동안 수천 명을 고용할 것이라고 말해도 무방하다"며, 지난 1년 동안 시애틀 지역 직원 수가 7,000명이 넘었고 올해는 8,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메타의 경영진은, 이 지역의 매력이 재능을 가진 인재들이라고 말하며, 인재 채용이 치열하며 회사는 이에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몇 달 동안 메타는, 시애틀의 Sodo 지역과 벨뷰의 스프링 디스트릭트에서 사무실 공간과 부동산을 인수했다. 특히, 2020년 9월에 거의 3억 6,800만 달러에 인수한 Bellevue 헤드쿼터는 회사의 실리콘 밸리 본부에 이어 Northwest의 Menlo Park으로 불려지고 있다.


 


또한 메타는 2022년 말까지 면적이 150만 평방피트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는 레드몬드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KSEATTLE.com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3221

New 시애틀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해도 어려워…저지대는 비 예보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246
KReporter 2025.12.19 0 246
43220

New 시애틀 성인 인구 3명 중 1명 밀레니얼…Z세대 유입은 둔화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142
KReporter 2025.12.19 0 142
43219

New WA “성소수자 청소년 의료는 합법”…연방 규제 예고에 법적 대응 시사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98
KReporter 2025.12.19 0 98
43218

New “서부 워싱턴 물난리에도 유독 시애틀만 피해 적었던 이유는?”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469
KReporter 2025.12.19 0 469
43217

New 크리스털 마운틴, 폭설 뒤 스키 시즌 개막…20일부터 제한 운영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84
KReporter 2025.12.19 0 84
43216

New 美백악관, '인플레둔화' 지표에 반색…"바이든 위기와 극명 대비"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64
KReporter 2025.12.19 0 64
43215

New 트럼프, 대마초 규제 완화…헤로인과 같은 1급서 3급으로 하향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103
KReporter 2025.12.19 0 103
43214

New 트럼프 측근에 구글 창업자도…엡스타인 인맥 사진 추가 공개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102
KReporter 2025.12.19 0 102
43213

New 트럼프, 베네수엘라와 전쟁가능성 "배제 안해"

KReporter | 2025.12.19 | Votes 0 | Views 47
KReporter 2025.12.19 0 47
43212

조용한 숲, 설경 속 하룻밤...겨울철에도 매력적인 워싱턴주 캠핑 명소 9

KReporter | 2025.12.18 | Votes 1 | Views 310
KReporter 2025.12.18 1 310
43211

근무 중 피살 한인 버스기사 숀 임…시애틀 메트로, 1주기 추모 운행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380
KReporter 2025.12.18 0 380
43210

홍수에 무너진 워싱턴주…주지사 “인프라 피해 심각, 복구는 이제 시작”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370
KReporter 2025.12.18 0 370
43209

국경 관광 붕괴 조짐…캐나다 방문객 감소에 워싱턴주 ‘속앓이’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387
KReporter 2025.12.18 0 387
43208

수업 중단·긴급 봉쇄…시애틀 고교서 무기 발견, 학생 3명 연행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199
KReporter 2025.12.18 0 199
43207

주택 ‘반파’ 초래한 강풍…스패너웨이 10대 남매, 간발의 차로 생존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234
KReporter 2025.12.18 0 234
43206

위기의 트럼프 "내년봄 최대규모 세금환급…전례없는 경제붐 온다"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309
KReporter 2025.12.18 0 309
43205

트럼프, 이번엔 시민권 대거 박탈 추진…"매월 200명 목표 하달"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1180
KReporter 2025.12.18 0 1180
43204

"트럼프 경제 지지도 36%…집권 1·2기 통틀어 최저치"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50
KReporter 2025.12.18 0 50
43203

"금리 대폭인하 신봉자"…트럼프가 곧 낙점할 연준 차기의장 누구

KReporter | 2025.12.18 | Votes 0 | Views 55
KReporter 2025.12.18 0 55
43202

시애틀 근교에서 북유럽 여행 기분 내기! ‘리틀 노르웨이’ 폴스보 겨울여행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431
KReporter 2025.12.17 0 431
43201

페더럴웨이 코웨이, 독립 리테일 매장 확장 개점...렌탈·체험 서비스 강화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272
KReporter 2025.12.17 0 272
43200

트럼프, 1인당 2천 달러 현금 지급 예고…의회 승인 등 관문 남아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1519
KReporter 2025.12.17 0 1519
43199

‘30% 규칙’ 사실상 붕괴…시애틀 주택 구입 시 가계소득 ‘54%’ 부담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470
KReporter 2025.12.17 0 470
43198

WA 강풍·폭우에 나무 쓰러지고 전력 끊겨…산간 지역 폭설까지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251
KReporter 2025.12.17 0 251
43197

시애틀 지역 어린이 비중 20년간 감소…가구 구성 변화 뚜렷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82
KReporter 2025.12.17 0 82
43196

아마존 3만명 구조조정 일환, 시애틀·벨뷰 본사 직원 추가 해고 단행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370
KReporter 2025.12.17 0 370
43195

트럼프 "17일 밤 대국민연설"…지지율 하락 속 메시지 주목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175
KReporter 2025.12.17 0 175
43194

'美우선주의' 트럼프의 관세전쟁…전세계가 들썩였다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76
KReporter 2025.12.17 0 76
43193

백악관비서실장 "트럼프, 알코올중독자의 성격" 잡지인터뷰 파장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74
KReporter 2025.12.17 0 74
43192

트럼프 "베네수정권, 테러단체지정…오가는 제재대상 유조선 봉쇄"

KReporter | 2025.12.17 | Votes 0 | Views 46
KReporter 2025.12.17 0 46
43191

"은퇴 후 HSA로 어떤 보험료 낼 수 있나요?" 관련 규정 정확히 파악해야

KReporter | 2025.12.16 | Votes 1 | Views 339
KReporter 2025.12.16 1 339
43190

생활비·노숙자·테크 감원에도…시애틀, 미국 대도시 유입률 3위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434
KReporter 2025.12.16 0 434
43189

“긴급 대피·정전 대비 필수”…서부 워싱턴 주민 안전 지침 안내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841
KReporter 2025.12.16 0 841
43188

킹카운티 강 제방 붕괴…'즉시 대피' 명령에 주민들 긴급 피신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928
KReporter 2025.12.16 0 928
43187

미 전역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비상’…“치료제 없어 철저한 소독 필요”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339
KReporter 2025.12.16 0 339
43186

스노호미시 침수 도로 무리한 진입에 익사…30대 남성 참변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366
KReporter 2025.12.16 0 366
43185

美여행업계, ESTA 심사 강화에 "관광 냉각…미국 더 약해질 것"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204
KReporter 2025.12.16 0 204
43184

트럼프 행정부, 총격 때마다 성급한 SNS 발표…'혼란 가중' 비판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105
KReporter 2025.12.16 0 105
43183

'최고 부자' 머스크 자산 995조원 돌파…"최초 조만장자 눈앞"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85
KReporter 2025.12.16 0 85
43182

마지막 페니…올해 찍은 1센트 동전 232세트 247억원에 팔려

KReporter | 2025.12.16 | Votes 0 | Views 174
KReporter 2025.12.16 0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