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 방문 외국인 관광객, 오는 토요일부터 코로나 백신접종 필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1-21 23:37
조회
846
국토안보부(DHS)는 1월 22일 토요일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백신을 완전히 접종할 것을 요구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2021년 10월에 처음 발표한 제한 사항으로 미국 시민, 법적 영주권자 또는 미국 국민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장관은 성명에서 “업데이트된 여행 필요조건은 공중 보건을 보호하는 동시에 국경을 넘는 무역과 여행을 안전하게 촉진하려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약속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요구 사항에 따르면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자는 다음을 수행해야 한다.
- 코로나 백신 접종상태를 구두로 증명
-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승인한 백신 접종 증명서 제공
- 여권 또는 여권과 신뢰할 수 있는 여행자 프로그램 카드와 같은 서반구 여행 계획 준수 문서 제시
- 기타 관련 문서를 제시할 준비를 할 것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승인한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존슨 백신 3종뿐이다. 음성 결과가 나온 코로나 검사결과는 필요하지 않다.
한편, 이로 인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캐나다 트럭 운전사의 입국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제한 사항은 공급망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표출되었다. 또한 캐나다로 비필수적인 여행을 하는 미국 시민도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입국 전 검사 및 입국 요건을 따라야 한다. 캐나다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도착 시 코로나 검사를 위해 국경 요원에 무작위로 선택 당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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