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무료 가정용 테스트기 동나…주민들 더 많은 검사 받기 원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1-25 23:15
조회
737
많은 주민들이 주정부가 무료로 검사기를 배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신청을 위해 sayyeshometest.org 웹사이트에 접속했지만 현재 우편번호를 넣으면 재고가 다 떨어졌다는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워싱턴 주민인 앤서니 노블은 두 살배기 자녀의 코로나 검사를 위해 지난 금요일 가정용 키트를 주문하려 웹사이트에 들어갔지만 이미 매진되어 구매할 수 없었다. 그녀는 다른 곳도 살펴봤지만 현재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빈 자리가 있는 곳은 몬로에 있는 에버그린 주립 박람회장뿐이었다고 말했다.
검사를 받기 위해 나온 에버렛 주민 파사피움도 인터뷰에서 “워싱턴 인구가 몇 명인지는 모르지만 이는 충격적”이라 밝혔다.
한 언론사는 보건부에 직접 연락을 취해 주문한 350만개의 키트 중 나머지가 언제 워싱턴주로 배송되는지 물어봤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모르고 곧 받을 수 있을 것이란 답변을 들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워싱턴 보건부 장관인 우마이어 샤 박사는 이번 주에 더 많은 의료진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바 있다.
현재 보건부 웹사이트는 검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연방 웹사이트를 통해 가정용 테스트기를 주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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