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발령된 앰버 경보, 8세 여아 무사히 발견되어 해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5-16 20:29
조회
382
월요일 아침 발령되었던 앰버 경보는, 실종된 8세 여아가 오전 7시 45분 경 발견됨으로써 해제되었다.
시애틀 경찰국은 "키야는 안전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그녀를 찾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월요일 오전 3시 20분경, 자폐증을 앓고 있는 키야 매터슨이 가족이 알고 있던 용의자에게 납치된 후 앰버 경보가 발령되었다.
어깨까지 오는 웨이브 머리에 보라색 잠옷을 입은 4피트, 40파운드 가량의 8세 여아로 묘사된 매터슨은, 12245 Aurora Avenue North에서
납치되었다.
조수석에 용의자를 태운 채 군청색 2022 현대 베뉴를 운전하던 매터슨의 어머니가 차를 세우고 운전석 문을 열고 나가자마자, 용의자는 운전석으로 뛰어 올라 문을 잠그고 뒷좌석에 아이를 태운 채 오로라 애비뉴 남쪽으로 차를 몰았다. 경찰은 용의자를 자동차 절도범으로 보고 있지 않다.
24세의 용의자는 5피트 10인치의 키에 170파운드의 건장한 흑인 남성이며, 코듀로이 바지와 흰색 셔츠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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