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스쿠버 다이버, 민간인 상대로 수업하던 중 떠오르지 못해 숨져
Author
KReporter
Date
2022-05-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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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버 한 명이 토요일 레이크우드 시에 인접한 루이스 맥코드 합동기지의 아메리칸 레이크에서 수업을 하던 중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아 숨진 채 발견되었다.
시신을 수습한 피어스 카운티 보안관은 군인 신분이던 학생 잠수부가 이날 오전 루이스 맥코드 합동기지에서 열린 민간인을 위한 스쿠버다이빙 수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피어스 카운티 메트로 다이브 팀은 다이버가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있은 지 1시간이 지난 오후 12시 15분경 호수에서 복구 작업을 위해 소집되었다. 다이브 팀은 수중 음파탐지기와 잠수 장비를 사용하여 이날 오후 4시 30분경 다이버의 시신을 찾아 육지로 데려왔다.
다이브 팀은 미 육군 범죄 수사국에 협조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 2021년은 워싱턴 서부 전역의 수상 구조대원들에게 가장 바쁜 한 해 중 하나였다. 이달 초에만 5개 부서에서 38명의 스노호미시 카운티 수상구조대원들이 스카이코미시 강에서 생명을 구하는 법을 배우며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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