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이사콰 학군의 선셋 초등학교는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인력난으로 월요일과 화요일 수업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학교 교장은 학생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교내에서 코로나19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체 교사와 직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월요일과 화요일 학교를 열 만큼 교직원이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상황이 호전되어 수요일에 수업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학교에 얼마나 많은 숫자의 학생들과 교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킹 카운티는 지난 한 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약 8% 증가했으며 보건 당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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