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밤 강풍으로 송전선에 나무 쓰러져 퓨젯 사운드 지역 대규모 정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5-19 20:42
조회
257
수요일 밤, 강한 바람이 퓨젯 사운드 지역에 불면서 나무가 송전선 위로 쓰러져 수많은 퓨젯 사운드 에너지 고객들이 정전을 겪었으며 도로에도 혼란이 발생했다.
퓨젯 사운드 에너지에 따르면, 수요일 오후 10시 47분을 기준으로 542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으며 그린워터, 플레전트힐, 팩토리아, 레드먼드 지역의 고객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중 목요일 아침까지 전원이 공급되지 않은 고객들은 784명이다.
시애틀 시티 라이트는,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경 136명의 고객에게 정전이 발생해, 목요일 오전 5시까지도 141명의 고객이 여전히 전원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스노호미쉬 공공 유틸리티(Snohomish PUD)는, 밀크릭에서 술탄에 이르는 250명 이상의 고객들이 정전의 영향을 받았으나 목요일 아침까지 대부분 복구되었다고 밝혔다.
강풍으로 벨뷰 포레스트 드라이브 노스바운드 콜 크릭의 송전선에 나무가 쓰러져 교통이 통제되었으며, 워싱턴 수목원의 레이트 워싱턴 대로에도 나무가 쓰러져 대원들이 나무를 치우는 데 두세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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