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슬리 주지사, “워싱턴 주에서 마스크 명령 다시 시행하지 않을 것”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05-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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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코로나19 사례와 입원률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워싱턴 주에서 어떠한 마스크 명령도 다시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인슬리는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마스크 명령에 대한 질문에 “현재로서 검토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인슬리는 주정부 직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의무화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며 일부 주정부 비정규직자들에게는 백신 의무화를 면제하는 발표도 곧 있을 예정이라 밝혔다.
워싱턴 주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5월 3~9일사이 7일 동안 워싱턴 주에서 15,962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 자료에 따르면 5월 5~11일사이 주 내 병원 병상의 약 6%를 코로나 환자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슬리는 공화당이 의회나 워싱턴 주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게 될 경우 전국적으로 금지될 수 있다고 최근 공론화된 여성의 낙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개정안이 주에서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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