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낙태법 논란으로 ‘사후피임약’ 수요 폭주에 대규모 약국들 구매 제한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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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porter
Date
2022-06-28 18:06
Views
768

CVS와 라잇에이드(Rite Aid)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사후피임약 구매를 고객당 3개로 제한하고 있다.


 


미 산부인과대학은 사후피임약은 보호받지 못한 성관계 후 임신의 기회를 줄여준다고 밝혔다. 사후피임약의 종류에는 플랜 B와 같은 ‘모닝 애프터’ 알약이 포함되는데, 일반적으로 관계 후 3일 이내에 복용해야 한다.


 


CVS와 라잇에이드 대변인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품에 대한 공평한 접근과 지속적인 공급 보장을 위해 플랜 B의 피임약 구매를 고객당 3개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금요일 연방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례를 기각한 이후 여러 주에서 낙태 금지와 제한을 촉발한 데 따른 것이다.


 


산부인과대학은 “사후피임약을 사용해도 낙태가 되지 않는다”며 “낙태는 기존 임신을 종료하는데 반해 사후피임은 임신을 막는 것”이라 설명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사후피임요법은 일반적인 형태의 피임법이 아니라 밝혔다. 기관은 성관계 중 피임을 하지 않았거나 피임법이 실패한 경우 복용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플랜 B를 포함한 몇몇 종류의 사후피임약은 현재 미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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